전병헌 "국민 기대에 부응 못해 안타깝다"
"워낙 새누리당의 아성이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4시간비상국회운영본부 회의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존중한다. 성원해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안타깝다. 어려운 지역에서 최선을 다한 두 후보자와 지지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에 대한 민주당의 신뢰를 되찾아오는 데 보다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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