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익, 한국인이 저열해 아들을 군대 안보내고 미국 보냈냐"
정의당 "이 정도로 한심하고 부끄러운 분인 줄 몰랐다"
이지안 정의당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극도로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뉴라이트 학자가 국사편찬위원장에 임명될 때부터 국민의 정치권의 우려가 컸지만, 이 정도로 한심하고 부끄러운 분인지는 몰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려 "이런 사람을 국사편찬위원장에 앉힌 박근혜대통령이 대답하시라"라며 "국사편찬위원회의 품격과 우리 역사를 지키기 위해서도 이런 분은 경질하는 게 정도요, 순리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그는 "결자해지를 할 만큼의 품격도 없는 분 같아서 말씀드린다. 유영익 위원장이 자진사퇴 하지 않으면,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해임하기를 촉구한다"며 유 위원장의 즉각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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