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서청원, 출마가 朴대통령에 도움되겠나"
"朴대통령, 정치 비리 청산하겠다고 주창하더니"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에 공천을 신청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 "개인은 참 훌륭한 분일 수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당이나 대통령에게 도움이 될 것인가 걱정이 된다"고 비판했다.
친이계인 조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어떻게 보면 비리라는 것은 더 심각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당 내에서 그런 이야기가 전혀 안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볼 때 굉장히 덕망도 있으시고 정치경험도 있으시고 박 대통령을 생각하는 마음도 절실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공천 헌금 문제 때문에 실형을 받으신 분"이라며 "선거의 정치 비리, 이런 것 청산하겠다고 하는 새누리당, 그것을 주창하셨던 박근혜 대통령이 계셨던 당에서 그런 공천을 할 경우 국민들이 그것을 좋게 볼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화성갑 같은 경우는 저희 새누리당 의원이 18, 19대 때 계속 당선된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에 잃게 되면 자리는 하나밖에 없지만 우리 새 정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민심에 부합하는,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부합하는 좋은 후보를 골라내서 국민들에게 득표를 호소해서 지지를 호소해서 상대 후보가 강하면 강할수록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친이계인 조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어떻게 보면 비리라는 것은 더 심각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당 내에서 그런 이야기가 전혀 안 나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볼 때 굉장히 덕망도 있으시고 정치경험도 있으시고 박 대통령을 생각하는 마음도 절실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공천 헌금 문제 때문에 실형을 받으신 분"이라며 "선거의 정치 비리, 이런 것 청산하겠다고 하는 새누리당, 그것을 주창하셨던 박근혜 대통령이 계셨던 당에서 그런 공천을 할 경우 국민들이 그것을 좋게 볼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화성갑 같은 경우는 저희 새누리당 의원이 18, 19대 때 계속 당선된 지역이기 때문에 이번에 잃게 되면 자리는 하나밖에 없지만 우리 새 정부 국정 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민심에 부합하는, 시대의 변화와 발전에 부합하는 좋은 후보를 골라내서 국민들에게 득표를 호소해서 지지를 호소해서 상대 후보가 강하면 강할수록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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