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문재인, 빨리 입장 표명하라"
"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 누구보다 잘 알잖나"
새누리당은 23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증발 사태와 관련 "무엇보다도 민주당 문재인 의원의 입장 발표가 필요하겠다"며 거듭 문재인 의원에게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제 정치권이 왈가왈부하기보다는 수사권이 있는 검찰에 의해 대화록 실종에 대한 진실 책임이 명백하게 규명되어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으로서 대화록의 작성과 보관, 이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지난 18일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했던 임상경 기록관리비서관, 김경수 연설기획비서관, 이창우 제1부속실 행정관은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정부는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대통령기록관에 분명하게 이관했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제야말로 문재인 의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할 때"라고 말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제 정치권이 왈가왈부하기보다는 수사권이 있는 검찰에 의해 대화록 실종에 대한 진실 책임이 명백하게 규명되어야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으로서 대화록의 작성과 보관, 이관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이라며 "지난 18일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에 근무했던 임상경 기록관리비서관, 김경수 연설기획비서관, 이창우 제1부속실 행정관은 국회 정론관에서 참여정부는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을 대통령기록관에 분명하게 이관했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이제야말로 문재인 의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한 진실을 밝혀야할 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