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근태-정동영, 신당 창당 합의문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 창당을 추진할 것"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정동영 전 의장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회동을 갖고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전당대회에서 평화개혁세력과 미래세력이 대통합을 결의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국민은 지금 우리당에 절망하고 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희망을 갖기 원한다. 여당으로서 우리는 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책무가 있다. 우리당에 무한책임을 갖는 우리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의견을 모았다.
1. 우리가 겪고 있는 진통은 지난 과정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에 기초해서 우리당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2. 우리가 만들어가는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은 어느 누구의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자율적, 독립적으로 국민의 품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3. 당헌.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당원의 총의를 모아 평화개혁세력과 미래세력의 대통합을 결의함과 동시에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계각층의 양심있는 인사들과 함께 준비작업에 나선다.
4. 우리는 남아있는 참여정부 1년2개월 임기를 소중히 생각하며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정운영을 성실히 뒷받침할 것이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국민은 지금 우리당에 절망하고 있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희망을 갖기 원한다. 여당으로서 우리는 국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책무가 있다. 우리당에 무한책임을 갖는 우리는 이대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의견을 모았다.
1. 우리가 겪고 있는 진통은 지난 과정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성찰에 기초해서 우리당의 정체성을 발전시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질서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
2. 우리가 만들어가는 '원칙있는 국민의 신당'은 어느 누구의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자율적, 독립적으로 국민의 품 속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3. 당헌.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전당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에서 당원의 총의를 모아 평화개혁세력과 미래세력의 대통합을 결의함과 동시에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계각층의 양심있는 인사들과 함께 준비작업에 나선다.
4. 우리는 남아있는 참여정부 1년2개월 임기를 소중히 생각하며 참여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정운영을 성실히 뒷받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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