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4대 그룹총수와 별도 접견
윤태영 대변인 "상생협력에 대한 감사 표시하는 자리"
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와 강신호 전경련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6명과 만난다.
이날 오후 국내 30대 그룹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 학계 및 유관기관 인사 등 총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 직전, 이들 4대 그룹 회장과 30분 간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갖는 것.
윤태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 "업계 이야기를 주고 듣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이 재계를 대표하는 4대그룹 총수를 한꺼번에 만나는 것은 작년 5월 첫번째 상생회의 이후 19개월만의 일. 이날 회동에서는 올해보다 경기상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대기업이 투자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는 노 대통령이 지난 2004년 5월 중소기업대표 간담회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나 지속성장을 위한 사람중심의 경영에 대해 일방적으로 부담을 갖고 하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며 "창의와 자율이 가장 큰 바탕이 되는 시장경제에서 그래야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필요성을 제기하자 1년 뒤인 2005년 5월 첫번째 회의를 개최한 후 지금까지 세 번의 회의를 가졌다.
이날 오후 국내 30대 그룹 총수와 중소기업 대표, 학계 및 유관기관 인사 등 총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 열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 직전, 이들 4대 그룹 회장과 30분 간 별도의 환담 시간을 갖는 것.
윤태영 대변인은 이와 관련 "업계 이야기를 주고 듣고,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이 재계를 대표하는 4대그룹 총수를 한꺼번에 만나는 것은 작년 5월 첫번째 상생회의 이후 19개월만의 일. 이날 회동에서는 올해보다 경기상황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대기업이 투자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회의'는 노 대통령이 지난 2004년 5월 중소기업대표 간담회 자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이나 지속성장을 위한 사람중심의 경영에 대해 일방적으로 부담을 갖고 하는 것은 오래 가지 못한다"며 "창의와 자율이 가장 큰 바탕이 되는 시장경제에서 그래야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필요성을 제기하자 1년 뒤인 2005년 5월 첫번째 회의를 개최한 후 지금까지 세 번의 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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