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1월 둘째주 연두 기자회견 예정
정계개편-중대선거구제 등 정치입장 피력 전망
연일 격정을 토로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내년 1월 둘째 주(1.8~13)에 연두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회견 내용에 각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은 내년 연두 기자회견을 내년 1월 둘째 주에 하기로 잠정확정하고 구체적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의 이번 연두 기자회견은 지난 21일이래 노 대통령이 연일 자신의 심경을 거침없이 토로하며 "앞으론 공격에 참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래 마련되는 최초의 공식 기자회견이라는 점에서 재임기간 마지막 1년을 맞는 노 대통령의 정국 구상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회 종료후 본격화된 열린우리당내 통합신당파-당 사수파 갈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비롯해 '조기 하야' 시사 발언을 하면서 드러낸 중-대선거구제 도입 개헌 문제, 거국중립내각 구성,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소신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각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노무현 대통령은 내년 연두 기자회견을 내년 1월 둘째 주에 하기로 잠정확정하고 구체적 일정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 대통령의 이번 연두 기자회견은 지난 21일이래 노 대통령이 연일 자신의 심경을 거침없이 토로하며 "앞으론 공격에 참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래 마련되는 최초의 공식 기자회견이라는 점에서 재임기간 마지막 1년을 맞는 노 대통령의 정국 구상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노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회 종료후 본격화된 열린우리당내 통합신당파-당 사수파 갈등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비롯해 '조기 하야' 시사 발언을 하면서 드러낸 중-대선거구제 도입 개헌 문제, 거국중립내각 구성,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한 소신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각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