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에 일관되게 반대해온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0일 감사원의 4대강사업 감사결과 발표와 관련, "4대강사업이 감추어진 대운하사업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MB와 그의 추종자들이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습니다"라며 MB를 질타했다.
이준구 교수는 이날 밤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진보언론의 추측 보도가 아니고 시민단체의 주장도 아닌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그 자들은 이제 입이 백 개라도 변명할 길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MB에 대해 "일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그렇게 국민을 속여도 되는 겁니까?"라고 반문하며 "지나간 5년이 또 다시 악몽처럼 머리에 떠오르는군요. 어이가 없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라고 MB를 질타했다.
그는 "중앙정부든 지방정부든 자신의 임기 중에 저지른 잘못된 사업에 대해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에 국민의 혈세를 시궁창에 쏟아붓는 부실공사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며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무책임한 짓을 하지 못하게 임기 중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MB 처벌을 주장했다.
그는 "이번 일도 자신은 모르는 일인데 아래 친구들이 그런 짓을 저릴렀다고 발뺌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런 식으로 꼬리 자르기를 하려 한다면 후안무치한 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그 허무맹랑한 한반도대운하니 4대강살리기라는 게 누구의 머리에서 나왔고 누구의 아집 때문에 국민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강행되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라며 MB가 주범임을 강조했다.
그는 "나는 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4대강사업 관련자들을 어떻게 사법처리할 수 있을지 잘 모릅니다"라며 "만약 사법처리가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도덕적인 단죄만이라도 추상같이 엄중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조차 하지 못한다면 이 땅의 정의는 소생불가능의 상태에 빠져 버릴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4대강사업과 관련되어 오늘 밝혀진 진실은 고작 양파 껍질 하나가 벗겨진 데 불과합니다"라며 "앞으로 까도 까도 또 나오는 양파껍질처럼 그들의 비리, 부정부패가 계속 밝혀져 나올 것임을 의심치 않습니다"라며 앞으로 4대강 비리가 봇물 터질 것으로 확신하기도 했다.
그는 화살을 4대강 추종론자들에게 돌려 "그 동안 양심을 내다 버리고 4대강사업을 옹호해온 자들이 이젠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합니다. 특히 고명한 학자인 양 으스대면서 양심을 팔아먹은 자들이 더욱 가증스럽습니다"라며 "용기가 있으면 어둠 속에 숨어있지 말고 지금이라도 떳떳이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 왜 4대강사업을 옹호했는지 얘기해 보라고 말해 주고 싶군요"라고 일갈했다.
그는 "그 알량한 댐 만들려고 빚 내서 돈을 펑펑 쓴 덕분에 올해에 지불해야 하는 이자비용만도 무려 3178 억원이나 된답니다"라며 "도대체 국민의 혈세가 지들의 쌈짓돈이나 된다고 착각을 한 걸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비통한 마음 금할 수 없네요"는 추신을 붙이기도 했다.
문죄인,,비비케이 무혐의 조작하여 이묭박 대통령 만들어 준 자로 의심받고 있다..문죄인을 비비케이로 재조사 해서 내란죄로 처벌해라.이묭박이랑 정권거래한 문죄인을 이묭박과 함께 감옥에 쳐넣어라....진보개혁세력 다 팔아먹고 혼자 호의호식해.더러운 **.. 비비케이 국밥집에서 조작수사로 무혐의처리..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관여했다고 채널a에서 방송했다..
이자만 3,178억? 누구 돈으로 메꾼데? 생활에 도움도 안되는 존재감 없는 4대강 사업에 평생 국민연금 받으며 살아야 할 내 혈세가 시궁창으로 흘러가는 구먼... 저~ 쥐색휘는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지만 그 댓가는 궁민이 지불허는 구먼... 아이구 이 멍청한 궁민들...같으니라고,,, 이MB찍은 사람들... 카타 줄테니 손 목아지 동맥 그어라..
이명박에 대한 국민의 응어리는 거의 한에 가까울 것이다. 샐러리맨 신화라고 속여 대통령이 되고, 국민을 섬기겟다더니 국민을 길가에 돌로 보고, 금수강산을 온통 공사판으로 만들어 돈을 낭비하고, 명박산성을 만들어 국민과 소통을 단절하고, 촛불에 눈물을 흘렸다더니 아이엄마까지 감옥에 쳐넣고, 진정한 대통령 노무현을 저세상으로 보내고...정말 끝이없네
4대강을 대운하가 아니라고 했던 언론들을 그에 빌붙어서 4대강 찬양하던 작자들의 행태를 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속이 뻔히 보이는데 아니라고 애써 부인하고 기사써주던 조중동 니들이 이제와서 몰랐던척 속았던척 하냐?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게끔 만들었던게 바로 니들의 역할이었다. mb와 조중동은 공범이다.
뷰스앤뉴스는 대운하 및 4대강 관련 악질분자들의 명단리스트를 빨리 올려라. 검찰은 이들 주요관련자들을 출금금지 시켜라. 박근혜는 4대강 조사위원회를 찬성자를 배제하고 빨리 구성해라. 어차피 밝혀지고 갈곳이 정해진 이상 서둘러 국민의 마음이라도 달래줘라. 지금 우리 경제가 이모양 이꼴인 것은 30조 가까운 돈을 강에 퍼 부었기 때문이다.
여그서 댓글 다는 수구꼴통앞잡이 알바들아! 저런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이 종북좌빨 친북좌좀이라는 것이다. 늬들도 실물은 처음 봐쓸것이다! 잘봐둬라! 이제 아무데서나 종북좌빨 운운하면 천지가 웃고 세상사람들이 비웃을 꺼이다! 저 사진 복사해가 가스통 할배들한테 나눠줘서 지명수배 좀 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