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홍준표는 공공의 적"
"새누리, 국정조사가 진주의료원 정상화 출발점"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행태는 공공의 적이 따로 없다"고 홍 지사를 맹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지사 개인이 공공의 선을 마음대로 폐쇄한다면 도지사는 공공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진주의료원 문제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의 공공의료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국민의 생명을 챙기는 문제"라며 "진주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다. 이제 중앙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국회가 이미 채택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에 따라 국회는 행동해야 하는 것"이라며 "진주의료원 관련 국정조사가 그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압박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진주의료원의 노조원 평균연봉이 3천만원 안팎인데 홍 지사가 귀족강성노조에 의한 누적적자라고 한다"며 "이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귀족노조는 공기업에 약 290개가 있다. 이들 공기업은 부채와 적자에 허덕이고 지난해 평균 같은기간 연봉이 6천200만원이고 한국거래소는 1억1천400만원이니 290개를 즉각 폐쇄하고, 서울지하철도 폐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지사 개인이 공공의 선을 마음대로 폐쇄한다면 도지사는 공공의 적이 될 수 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진주의료원 문제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들의 공공의료 서비스라는 측면에서 국민의 생명을 챙기는 문제"라며 "진주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다. 이제 중앙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국회가 이미 채택한 진주의료원 정상화 촉구 결의안에 따라 국회는 행동해야 하는 것"이라며 "진주의료원 관련 국정조사가 그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압박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진주의료원의 노조원 평균연봉이 3천만원 안팎인데 홍 지사가 귀족강성노조에 의한 누적적자라고 한다"며 "이 주장에 따르면 우리나라 귀족노조는 공기업에 약 290개가 있다. 이들 공기업은 부채와 적자에 허덕이고 지난해 평균 같은기간 연봉이 6천200만원이고 한국거래소는 1억1천400만원이니 290개를 즉각 폐쇄하고, 서울지하철도 폐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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