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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유승민-권영세 후보 지지”

"친박이 밀면 권영세도 당선 가능권"

박근혜 지지모임인 박사모는 29일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유승민, 권영세 후보를 1인2표제 지지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광용 박사모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사모 회원을... / 엄수아 기자

김두관 "문재인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나는 당분간 무소속으로 있을 것"

김두관 경남지사는 20일 대선주자로 급부상한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에 대해 "본인이 정치와 거리를 두시고 있는데 세간의 움직임을 보니까 내년 총선이나 대선에서 본인이 직접 출마하실지는 모르... / 김동현 기자

김형준 "박근혜 대세론은 없다"

"한나라, 총선에서 지면 대선도 못이겨"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17일 "현재 대세론은 독이다. 허황된 대세론"이라며 '박근혜 대세론'을 경계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친박계모임 '여의포럼'이 주최한 ‘한나라당,... / 김동현 기자

문재인 "나는 盧가 남긴 숙제에서 꼼짝하지 못하게 됐다"

"과연 지금 진보진영의 집권능력 얼마나 향상됐을까"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은 14일 발간한 회고록 <문재인의 운명>의 말미에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해 우회적 언급을 했다. 문 이사장은 우선 최근 진보진영의 ... / 김동현 기자

"이재오, 권익위를 '관변 사조직'으로 탈바꿈"

우제창 "권익위 산하에 관변인사와 한나라 당원 1400명 위촉"

우제창 민주당 의원은 13일 이재오 특임장관이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권익위 산하에 관변단체 간부 및 한나라당 당원 등 1천400명을 위촉했다며 대선 사조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 김동현 기자

유시민 "지금 학생들 궐기 너무 소규모"

"어르신들은 투표 다하는데 대학생은 안해"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10일 반값등록금 촛불집회에 대해 "지금도 궐기가 너무 소규모라고 생각한다. 이해당사자가 수백만인데, 이것에 대해 아직도 저런 규모의 촛불집회밖에 안하고 있다는 것... / 김혜영 기자

조국 "靑-검찰은 항상 유착관계였다"

"권력자, 검찰총장 통한 반대파 통제 편해"

조국 서울대 법대교수는 7일 청와대가 중수부 폐지에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선 데 대해 "지금까지 보게 되면, 청와대와 검찰은 항상 유착관계에 있다고 본다"고 힐난했다. 조 교수는 이날 CB... / 김동현 기자

이상돈 "박근혜의 4대강 판단이 시금석 될 것"

"차기정권, MB 때문에 재정파탄에 이르게 될 것"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는 6일 박근혜 전 대표의 향후 행보와 관련, "4대강 문제에 대해서 박 전 대표는 어떤 판단을 할 것이냐"가 최대 시금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돈 교수는 이날 ... / 김동현 기자

진중권 "MB, 북한에 완죤 호구 잡혔네요"

"우익 꼴통들, 한 말씀들 해보셔"

진중권 씨는 1일 이명박 정부가 북한과 극비접촉을 갖고 남북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돈봉투로 구걸했다는 북한 발표에 대해 "MB, 북한에 완죤 호구 잡혔네요"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이날 오후 ... / 윤상욱 기자

서경석 "MB 지지세력 전부 돌아섰다"

"MB, 무슨 일 생기면 관변단체나 동원해 지지집회나 하고"

서경석 목사는 5일 "열심히 설득을 하고 또 문제를 풀어나가고 이러는 지지세력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이명박 정부를 지지하는 세력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전부 돌아섰다"며 이명박 대통령을... /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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