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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당한 한나라 홈페이지, 2일에나 정상화

한나라 쇼크속 보안시스템 강화 부심

1일 새벽 해킹을 당하자 접속을 차단한 한나라당 홈페이지가 2일 오전 중에나 정상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나라당 디지털팀은 1일 "한나라당 홈페이지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6월 1일 새벽 3시경 발생했다"며 "해킹으로 인해 한나라당 홈페이지 정책나라의 국민생각 코너와 메인페이지의 광고판이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 상황을 밝혔다.

디지털팀은 이날 오전 8시 접속을 차단한 홈페이지의 복원이 늦취지고 있는 데 대해 "현재 한나라당 홈페이지 등 전반적인 시스템은 정상 상태이나, 범죄 현장 보존 및 시스템 점검을 위해 당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시스템에 대한 정밀점검 후 2일 오전 중에 당홈페이지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팀은 "한나라당은 경찰에 수사의뢰해 해킹 경위와 피해에 대해 조사 중이며 당에서도 자체 파악중"이라며 "한나라당 홈페이지를 찾아와서 비판 등의 내용을 남기는 것은 언제나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으나 해킹하는 등 범법 행위를 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해커를 비판했다.

한나라당은 정당사상 초유로 성난 네티즌에 의해 해킹을 당하자 크게 당황해하는 분위기이며, 홈 페이지를 오픈했을 경우 또다시 해킹을 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해킹을 차단하기 위한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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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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