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지금 잠이 오냐", 靑 홈피 융단폭격
경찰의 물대포 난사 등 강력 진압에 격분
1일 새벽, 경찰이 시민들을 무차별 강제진압하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청와대 홈페이지에 물려들어 이명박 대통령을 맹비난하는 항의글을 남기고 있다.
강력진압을 인터넷 생중계방송 등을 지켜본 네티즌과 시위현장에서 귀가한 시민들은 일제히 청와대 홈페이지에 비난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청와대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다운 일보직전이다.
양혜정 씨는 "폭력진압 당장 중단하라"며 "남의 나라에 가서는 눈물이 난다더니 국민에게 물대포를 쏘고 폭력을 가하다니, 양두구육 대통령, 정부는 물러가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김태연 씨는 "이명박은 빨리 일어나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힐난했고, 김지훈 씨는 "이명박은 지금 잠이 오나?"라며 이 대통령을 질타했다.
박정임 씨 역시 "국민의 소리 들리시나요?"라며 경찰의 강력 진압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물러서지 않는 1만여 시민들의 함성을 대변했다. 선준영 씨는 "비폭력 시위 하는 군중들에게 뭐하는 짓이야"라며 격분했고 이현아 씨 역시 "살수차 폭력진압 중단하라"며 경찰의 무차별 물대포 살포를 비난했다.
강력진압을 인터넷 생중계방송 등을 지켜본 네티즌과 시위현장에서 귀가한 시민들은 일제히 청와대 홈페이지에 비난글을 올렸고 이로 인해 청와대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다운 일보직전이다.
양혜정 씨는 "폭력진압 당장 중단하라"며 "남의 나라에 가서는 눈물이 난다더니 국민에게 물대포를 쏘고 폭력을 가하다니, 양두구육 대통령, 정부는 물러가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김태연 씨는 "이명박은 빨리 일어나라"고 이명박 대통령을 힐난했고, 김지훈 씨는 "이명박은 지금 잠이 오나?"라며 이 대통령을 질타했다.
박정임 씨 역시 "국민의 소리 들리시나요?"라며 경찰의 강력 진압에도 청와대 인근에서 물러서지 않는 1만여 시민들의 함성을 대변했다. 선준영 씨는 "비폭력 시위 하는 군중들에게 뭐하는 짓이야"라며 격분했고 이현아 씨 역시 "살수차 폭력진압 중단하라"며 경찰의 무차별 물대포 살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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