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비보도' 보도한 <중앙일보>도 문제"
"김만복 기밀 유출, 엄정히 처리해야"
대통합민주신당은 15일 김만복 국정원장의 평양대화록 유출을 비판하면서, '비보도' 자료를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만복 국정원장이 국가의 일급기밀을 언론사에 유출한 혐의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비록 자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보도를 해명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국가의 중요 기밀을 가볍게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그 책임이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 이 문제에 대한 엄정한 처리가 요구된다"고 질타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지난 10일 대화록을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서도 "또 한편 이러한 중요한 국가 기밀을 비보도를 전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도한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은 서로 간의 약속을 지키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다"고 힐난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만복 국정원장이 국가의 일급기밀을 언론사에 유출한 혐의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비록 자신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의혹보도를 해명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국가의 중요 기밀을 가볍게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그 책임이 가볍다고 보기 어렵다. 이 문제에 대한 엄정한 처리가 요구된다"고 질타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지난 10일 대화록을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서도 "또 한편 이러한 중요한 국가 기밀을 비보도를 전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도한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은 서로 간의 약속을 지키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다"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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