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원장, 대선 '공명선거' 대국민 담화
"연고 따지지 말고 정책.정견, 후보자 능력으로 투표해달라"
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17대 대선 공식 선거전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공명선거 실천과 유권자의 바른 선택을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고 위원장은 담화에서 "무엇보다도 불법을 용납해선 안되고, 대통령이 될 후보자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헐뜯기, 흑색선전에 흔들려선 안된다"며 "지역감정을 부추기거나 국민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그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야 한다. 자신의 주장이나 이익관철을 위한 단체들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에 대해 준엄히 질책하는 모습을 보야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달라져야 한다. 지연.혈연.학연 등 연고를 따지지 말고 정책과 정견, 후보자의 능력을 보고 판단해야하며, 정책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 소요예산과 조달방법은 무엇인지, 실천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조목조목 따져볼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당과 후보자들도 솔선해 선거법을 지키고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며, 공직자 또한 관권선거라는 오해나 의심받을 일들은 일체 하지 말고 시민.사회단체도 반드시 선거법 안에서 활동해야 한다"며 "언론도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자제하고, 특히 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12월19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남은 기간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되새겨 보면서 바르게 선택하고 빠짐없이 투표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고 위원장은 담화에서 "무엇보다도 불법을 용납해선 안되고, 대통령이 될 후보자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이나 헐뜯기, 흑색선전에 흔들려선 안된다"며 "지역감정을 부추기거나 국민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그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맞서야 한다. 자신의 주장이나 이익관철을 위한 단체들의 불법적인 선거개입에 대해 준엄히 질책하는 모습을 보야 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기준 또한 달라져야 한다. 지연.혈연.학연 등 연고를 따지지 말고 정책과 정견, 후보자의 능력을 보고 판단해야하며, 정책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 소요예산과 조달방법은 무엇인지, 실천의지와 능력이 있는지 조목조목 따져볼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당과 후보자들도 솔선해 선거법을 지키고 정책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며, 공직자 또한 관권선거라는 오해나 의심받을 일들은 일체 하지 말고 시민.사회단체도 반드시 선거법 안에서 활동해야 한다"며 "언론도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보도는 자제하고, 특히 공정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12월19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남은 기간 진정으로 나라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깊이 되새겨 보면서 바르게 선택하고 빠짐없이 투표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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