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측 "김경준 부인 기자회견으로 정국 요동쳐"
"이명박, 김경준과 최초로 만난 시점 왜 다른지 해명해야"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21일 김경준 부인 이보라씨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자회견을 의미있게 평가하며 검찰의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요구했다.
이혜연 이회창 선대위 대변인은 이 날 이 씨 기자회견 직후 가진 선대위 오전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김경준 부인의 기자회견으로, 대선정국은 BBK 사건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며 김씨 부인 회견의 파괴력을 평가하며 "우리는 요동치고 있는 정국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별도의 구두논평을 통해 "김경준 씨 부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김 씨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최초 만난 시점은 99년 초반으로 이 후보가 2000년 1월이라고 주장했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 후보에 대해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이혜연 이회창 선대위 대변인은 이 날 이 씨 기자회견 직후 가진 선대위 오전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김경준 부인의 기자회견으로, 대선정국은 BBK 사건으로 소용돌이 치고 있다"며 김씨 부인 회견의 파괴력을 평가하며 "우리는 요동치고 있는 정국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별도의 구두논평을 통해 "김경준 씨 부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김 씨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와 최초 만난 시점은 99년 초반으로 이 후보가 2000년 1월이라고 주장했던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이 후보에 대해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며 이 후보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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