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유가도 폭등, 74달러 육박
한국원유 수입의 90% 차지, 정부 전망치 크게 웃돌아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유도 폭등을 거듭하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5달러 오른 73.79달러를 기록, 3일 연속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당초 재정경제부가 올해 경제운영 계획을 세우면서 "두바이유의 경우 지난해 배럴당 62달러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던 것과 크게 다른 수치로, 향후 실물경제에 암운을 드리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45달러 오른 73.79달러를 기록, 3일 연속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당초 재정경제부가 올해 경제운영 계획을 세우면서 "두바이유의 경우 지난해 배럴당 62달러보다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던 것과 크게 다른 수치로, 향후 실물경제에 암운을 드리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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