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리서치] '인천시장' 유정복 50.3% vs 박남춘 38.2%
이재명 출마한 계양을에서도 유정복이 더 높아
인천시장 선거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과반 지지율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여론조사업체 <데일리리서치>에 따르면, <중부일보> 의뢰로 14~15일 이틀간 인천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유정복 50.3%, 박남춘 38.2%로 유정복이 12.1%p 높게 나타났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2.6%, 김한별 기본소득당 후보는 0.9%였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5.0%, ‘잘 모르겠다'는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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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계양을이 포함된 계양구·부평구에서도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 42.9%보다 4.2%p 높게 나타났다.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에선 53.6%를 나타내며 박 후보 35.4% 보다 18.2%p 앞섰고, 동구·서구·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도 48.3%로 박 후보 38.2%보다 10.1%p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ARS(RDD)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8일 여론조사업체 <데일리리서치>에 따르면, <중부일보> 의뢰로 14~15일 이틀간 인천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유정복 50.3%, 박남춘 38.2%로 유정복이 12.1%p 높게 나타났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2.6%, 김한별 기본소득당 후보는 0.9%였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5.0%, ‘잘 모르겠다'는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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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계양을이 포함된 계양구·부평구에서도 47.1%를 기록하며 박 후보 42.9%보다 4.2%p 높게 나타났다.
남동구·연수구·미추홀구에선 53.6%를 나타내며 박 후보 35.4% 보다 18.2%p 앞섰고, 동구·서구·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도 48.3%로 박 후보 38.2%보다 10.1%p 높게 나왔다.
이번 조사는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ARS(RDD) 병행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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