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좌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사건을 수사했던 강백신, 엄희준 두 검사에 대한 탄핵 청문회를 자당이 열기로 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와 또 관련자들 관련 사건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국회가 그런 부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과정"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나와 "검사들의 먼지털이식 수사, 그다음에 또 선택적 수사 기소, 이런 거에 대한 불만이 굉장히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0.73% 차이로 패배한 유력한 후보였었고 지금 제1야당의 당대표다. 다수당의 대표"라면서 "여기에 대해서 매우 집요하게 수사를 해왔다. 그 과정에서 굉장히 무리수가 있었다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또 이화영 전 부지사를 회유하려고 했었고 또 관련자들을 또 어쨌든 회유하려는 그런 정황들이 드러났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확인해 보려고 하는 거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그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 탄핵에 대한 부장검사 등의 집단반발에 대해선 "뭐 검찰 중앙지검에 부장검사 33인이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성명서까지 발표를 했는데 매우 부적절하다"며 "탄핵이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헌법과 법률에 따른 국회의 고유한 권한"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위헌 위법 여부는 국회가 국민의 대표자로서 판단하는 거고, 그 탄핵 사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해당하는지 안 하는지는 헌법재판소가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자기 자신에 관계된 문제를 거기에 관련해 갖고 집단 성명을 내고 국회를 비판하는 게 대한민국 검사들밖에 더 있겠냐. 이런 행태가 오히려 정치 검찰임을 자인하는 행태"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대표의 '먹사니즘'과 검사 탄핵이 무슨 관계가 있냐는 질문엔 "직접적인 관계는 없겠다"라면서도 "검찰이 공정하고 또 형평성 있게 수사하고 기소하길 바라는 거다. 그런 불만이 굉장히 크지 않냐. 그건 곧 국민들의 문제로 귀결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자당 의원들이 허위사실 공표죄를 선거법에서 삭제하고 당선무효형 벌금을 1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대폭 상향한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대해선 "저도 허위사실 공표죄가 너무 표현의 자유를 제약한다는 측면이 있다고 보고 있고, 20년 전의 벌금 100만 원으로 사형 선고를 내리는 기준은 너무 과하지 않냐는 이런 문제 제기를 저도 했었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그 전제되는 건 뭐냐 저는 분명히 공직선거법은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며 "공직선거법은 다음 총선 전쯤에 처리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할 필요성이 있다"며 한발 물러섰다.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62F0J6WJ2szvXBb >검찰이 삭제한 이재명의 허위진술 제지 발언은 =[안 본 거를 봤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 >KBS 담당국장_담당부장 녹취=[처벌완화를 위해 시장의 고소취하가 필요하다] >김진성 전 비서 녹취=[KBS와 성남시 간 이면협의 분위기가 있었던 건 맞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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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62F0J6WJ2szvXBb >검찰이 삭제한 이재명의 허위진술 제지 발언은 =[안 본 거를 봤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 >KBS 담당국장_담당부장 녹취=[처벌완화를 위해 시장의 고소취하가 필요하다] >김진성 전 비서 녹취=[KBS와 성남시 간 이면협의 분위기가 있었던 건 맞다]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62F0J6WJ2szvXBb >검찰이 삭제한 이재명의 허위진술 제지 발언은 =[안 본 거를 봤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 >KBS 담당국장_담당부장 녹취=[처벌완화를 위해 시장의 고소취하가 필요하다] >김진성 전 비서 녹취=[KBS와 성남시 간 이면협의 분위기가 있었던 건 맞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