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아프간에서 좋은 소식 들려오고 있다"
외교가 "석방되는 인질 2명 이상일 수도"
청와대는 12일 탈레반의 한국인 여성 2명 인질 석방과 관련,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인질 석방이 임박했음을 확인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늘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한 회의에서 아직 안심하기 이르지만 아프간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아프간 상황이 좀 진전되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교가 일각에서는 석방될 한국인 인질이 2명 이상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어 탈레반과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정부대표단은 12일에도 가즈니시티의 적신월사 건물에서 탈레반과 세번째 대면협상을 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늘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한 회의에서 아직 안심하기 이르지만 아프간에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아프간 상황이 좀 진전되는 가운데 남북정상회담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외교가 일각에서는 석방될 한국인 인질이 2명 이상일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어 탈레반과의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정부대표단은 12일에도 가즈니시티의 적신월사 건물에서 탈레반과 세번째 대면협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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