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일부 인질석방설, 확인해줄 단계 아니다"
"무장단체와의 협상 계속", <교도통신> "한국정부팀, 대기중"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아프간 탈레반 무장단체의 한국인 인질 석방 추진 여부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일부 피랍자 석방설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확인해줄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무장단체측과 우리의 직접 접촉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교도통신>은 12일 이와 관련, 한국정부 대표단이 가즈니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이 지방재건팀(PRT) 사무소에서 대기하며 인질들이 석방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무장단체측과 우리의 직접 접촉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교도통신>은 12일 이와 관련, 한국정부 대표단이 가즈니주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이 지방재건팀(PRT) 사무소에서 대기하며 인질들이 석방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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