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마지막 거리두기 오는 15일 발표"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 완화", "감염재생산지수 1 아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시점에 대해 "금요일(15일) 결정해서 발표하기 위해 지금 실무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반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음 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두기가 아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 전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두기 조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도 "사적모임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에 대해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에서 본격적으로 검토할 문제인 만큼, 예방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조치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동량이 늘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효과로 전체 유행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도 0.89로 4주 연속 증가 추세에서 벗어나서 1 이하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손영래 반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음 주부터 실시하게 되는 거리두기가 아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 전의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두기 조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도 "사적모임 제한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에 대해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체계 전환에서 본격적으로 검토할 문제인 만큼, 예방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일부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조치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동량이 늘었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효과로 전체 유행 규모는 감소세로 전환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도 0.89로 4주 연속 증가 추세에서 벗어나서 1 이하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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