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민주당 버티면 투표 전에 이재명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 올 것"
"이재명에 대한 민심의 판단 이미 끝났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1일 "이재명 후보가 뭐라고 감언이설을 쏟아내도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민심의 판단은 이미 끝난 것"이라고 끊어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경선 3차 선거인단의 득표율은 이낙연 62.37%, 이재명 28.3%로 이낙연 후보가 두 배 이상 앞서는 압승을 거뒀다. 투표율은 81.39%나 됐다. 이것이 뭘 의미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비리 의혹과 구설에 시달리는 후보, 민심이 거부한 후보를 끝까지 안고 갈지는 그들의 선택이지만, 국민의힘과 같은 경선 방식이었다면 이재명은 이미 아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민심을 이기는 당은 없다"며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는 민심의 판단을 받아 든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할 일은 특검과 국정조사 수용이다. 민주당이 버티면 여당 대선후보가 투표 전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 경선 3차 선거인단의 득표율은 이낙연 62.37%, 이재명 28.3%로 이낙연 후보가 두 배 이상 앞서는 압승을 거뒀다. 투표율은 81.39%나 됐다. 이것이 뭘 의미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면서 "민주당 지도부가 비리 의혹과 구설에 시달리는 후보, 민심이 거부한 후보를 끝까지 안고 갈지는 그들의 선택이지만, 국민의힘과 같은 경선 방식이었다면 이재명은 이미 아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민심을 이기는 당은 없다"며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는 민심의 판단을 받아 든 민주당이 가장 먼저 할 일은 특검과 국정조사 수용이다. 민주당이 버티면 여당 대선후보가 투표 전에 구속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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