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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선행지수 6.7%↓…역대 최대 급락

경기선행지수 집계 이래 최대 급락

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LEI)가 역대 최대 급락했다.

미국의 비영리 민간 경제조사기관인 콘퍼런스보드는 17일(현지시간) 미국의 3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보다 6.7% 떨어진 10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보드는 보도자료에서 "미국의 LEI를 집계한 60년 역사상 최대 낙폭"이라며 "유례없는 갑작스러운 악화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기업활동이 갑작스레 중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는 미국 경제가 매우 깊은 침체에 직면할 것을 시사한다"며 향후 상황 악화를 전망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는 향후 3∼6개월의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4월 지수는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는 밝혔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급락?

    폭감이 아니고?

  • 1 0
    달러 휴지조각

    달러는 휴지로 변한다 - 금을 사라

  • 2 0
    정일

    이니가 요덕보내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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