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2분기 선진국경제 -30%. 금융위기 4배수준"
"사람들이 언제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무도 몰라"
미국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1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2분기 선진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35% 정도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인 얀 하치우스가 이날 이같이 내다보면서 "이는 이전 최대치인 2008년 금융위기 충격의 4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아가 "얼마나 빨리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서 경제 회복 시기도 점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숫자가 고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아마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경제 활동 감소에 따른 결과"라며 "사람들이 일터에 복귀하기만 해도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인 얀 하치우스가 이날 이같이 내다보면서 "이는 이전 최대치인 2008년 금융위기 충격의 4배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나아가 "얼마나 빨리 사람들이 일터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에서 경제 회복 시기도 점칠 수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전 세계 신규 확진자 숫자가 고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아마도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경제 활동 감소에 따른 결과"라며 "사람들이 일터에 복귀하기만 해도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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