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만 "우리 경제, 9개월째 회복세 이어가고 있어"
민간-국민과 반대로 경기 회복론 고수
정부는 10일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중심의 회복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대다수 경제전문가들과 국민들이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경기 회복론'을 고수하고 있다.
기재부는 다만 "생산과 투자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여 후반기 경기 악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대다수 경제전문가들과 국민들이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하는 것과는 달리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작년 12월부터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경기 회복론'을 고수하고 있다.
기재부는 다만 "생산과 투자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여 후반기 경기 악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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