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작년 경상흑자 2499억달러 세계 1위 등극
일본 제쳐, 흑자규모 전년대비 55% 급증
중국의 작년 경상수지 흑자액이 전년 대비 55% 급증한 2천4백99억 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경상수지 흑자 세계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10일 발표한 2006년 국제수지 보고서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이로써 작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일본(19조 8천3백90억엔)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국가외환관리국은 "경상수지 흑자의 급증은 재화무역에서 기록한 2천1백77억 달러가 주된 배경이 됐다"며 "자본-금융수지의 흑자액은 1백억 달러였으며 서비스 수지 경우 88억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11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10일 발표한 2006년 국제수지 보고서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이로써 작년 중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일본(19조 8천3백90억엔)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국가외환관리국은 "경상수지 흑자의 급증은 재화무역에서 기록한 2천1백77억 달러가 주된 배경이 됐다"며 "자본-금융수지의 흑자액은 1백억 달러였으며 서비스 수지 경우 88억 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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