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무디스 뒤따라 한국신용등급 AA로 상향
무디스는 앞서 지난해 12월 상향조정
기획재정부는 S&P가 8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번에 S&P가 상향조정한 신용등급은 앞서 또다른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매긴 Aa2와 동일한 수준이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해 12월18일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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