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LG경제연 "올해 2.5% 성장에 그치고, 내년 더 나빠질 것"

10조 추경해도 하반기 성장률 2.1%에 그칠 것

LG경제연구원은 12일 하반기에 내수세가 꺾이면서 올해 성장률이 2.5%에 그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LG경제연은 이날 발표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5%(상반기 2.8%, 하반기 2.1%)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4월 제시한 2.4%보다는 상반기 호조로 0.1% 포인트 높은 수치이나, 하반기 전망치는 당초 2.2%에서 0.1%포인트 도리어 낮아졌다. 여기에는 하반기에 펼쳐질 10조원대 추경까지 반영한 수치여서, 추경을 하지 않으면 2% 성장도 힘들 것이란 얘기인 셈이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 기업의 설비투자는 마이너스 성장(-3.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내년이후 경제상황도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세 전환, 노동인력 고령화 등으로 2.3%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바람한줌

    궁금한게 있는데 여기서 얘기하는 성자율이 명목성장율인가요? 물가상승율 고려한 실질성장율인가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앞으로는 실질성장율로 발표안하고 명목성장율로 발표하겠다고 누가 했던 것 같은데...

  • 0 0
    ㅈㄱㅇㅈㄱㅇ

    중국은 보복할테고
    마이너스 경제로 갈테쥐
    이런상황에서 뭔 경제분석을하냐
    딱보믄 나오잖여 중국보복으로 마이너스인것
    엘쥐는 뭔 분석까지 하고 자빠졌냐
    이대로 가믄 마이너스라는 걸 초딩도 알텐디

  • 0 0
    ㅈㄱㅇㅈㄱㅇㅈㄱ

    한국은 쫄닥망해
    닭년이 그리 좋아하는 새마을 운동할껴
    돌도끼들고

  • 6 0
    ㅇㅇ

    웃기는 소리네. 이제 공장에서 생산은 대부분 자동화기계가 담당하는데 생산인구부족?
    판매할 물건이 모자라서 그 물건을 생산할 노동력이 부족하다면 생산가능인구 감소가 성장감소로 이어졌단 소리가 맞지만, 지금 물건이 부족해서 소비가 안느는것일까? 기업들이 자동화기계로 인간을 대체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넘쳐나서 돈이 없어서 소비를 못하는 것이 원인인데!

  • 11 0
    박근혜은 실패한 정권

    박근혜 정권 최악 어느 한가지 잘한게 없고 전부 낙제 개판 이년이 하루 빨리 대져야 국민이 숨을 쉬고 살수 있다

  • 3 2
    ㅎㅎㅎ

    lg는 돈좀 더써라. 석학들은 한국,러시아,중국,미국이 좋아진다는데...
    최소한 검증된 애들 애널리스트로 써야지, 아마추어 회사처럼 저게머야. 돈좀 더써.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