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부동산재앙'에 한국-일본 등도 '폭락' 개장
거래소 1,400 붕괴 초읽기. 일본보다 타격 클 듯
'미국발 부동산거품 파열' 공포에 미국-유럽 증시에 이어 14일 개장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증시도 대폭락했다.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의 코스피지수는 14일 전날 종가보다 26.39P(1.84%) 폭락한 1,409.66으로 개장해 1,40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10.71P(1.73%) 내린 609.70으로 개장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도 300 이상 폭락 장세로 개장한 뒤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18%(374.98P) 급락한 16,803.86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우 지난 수년간 전세계가 과잉유동성으로 부동산값이 폭락했을 때도 '잃어버린 10년'의 영향으로 부동산거품이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단군이래 최대 아파트거품이 형성된 한국이 받는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증권거래소의 코스피지수는 14일 전날 종가보다 26.39P(1.84%) 폭락한 1,409.66으로 개장해 1,400선마저 위협받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10.71P(1.73%) 내린 609.70으로 개장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도 300 이상 폭락 장세로 개장한 뒤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2.18%(374.98P) 급락한 16,803.86을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의 경우 지난 수년간 전세계가 과잉유동성으로 부동산값이 폭락했을 때도 '잃어버린 10년'의 영향으로 부동산거품이 거의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단군이래 최대 아파트거품이 형성된 한국이 받는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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