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출판기념회에 ‘박근혜 비방 문건’ 살포 파문
"박근혜 후보 사퇴 안하면 이명박 신당 창당해야"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명박 전 서울시장 출판기념회’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퇴진을 촉구하고 이 전 시장의 신당 창당을 요구하는 문건 1백여장이 뿌려져 물의를 빚었다.
이 날 오후 2시 열린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 도중, 한 인사가 행사장 입구에서 이같은 문건 1백여장을 사람들에게 뿌리다 이 전 시장측에 빼앗기는 사태가 빚어졌다. 자신을 정치경제평론가로 주장한 조 모 씨는 ‘한나라당에 보내는 공개장’이라는 A4 용지 6장 분량의 문서를 현장에서 배포했다.
"박정희 자녀는 절대 대통령 후보되면 안돼"
조 씨는 해당 문건을 통해 “한나라당의 일부 지도자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사리사욕과 당리당략과 상대방의 흠집을 내거 이를 악용하기 위한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검증을 고집하는 한심한 자들로서 자신의 결점과 잘못을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집안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며 박 전 대표 진영을 비난했다.
그는 “기어코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겠다고 하니 반드시 국민들 앞에서 다음사항을 확실히 분명히 검증해야 한다”며 “또한 이에 해당되는자는 당연히 승복하고 물러나야(퇴진, 퇴각) 할 것이다(탈을 쓴 인간이라면)”라고 주장했다. 그가 내건 검증 내용은 ▲대통령 후보검증사항(10개항) ▲한나라당의 진로문제(6개항) 등으로 주로 박 전대표를 겨냥한 것들이었다.
한 예로 대통령 후보검증사항 10개항 중 3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에 군사혁명(총칼, 무력)에 의한 대통령 및 그 자녀는 대통령 및 대통령 후보가 되면 절대 안된다. (예. 박정희, 전두환 및 그 자녀)”고 주장했다.
또 검증 4항은 “최소한 5년이상 사업경력이 없는자(사업자 등록) 및 5년이상 직장생활 경력이 없는자는 경제와 사회경험이 없는자(유치원생 같음) 임으로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5항은 “동사무소, 면사무소, 시청, 군청, 구청 등 행정기관에 최소한 10회 이상 방문(업무관계)이 없었던 자와, 경찰서, 등기소, 검찰청, 법원에 10회 이상 업무상 방문 경험이 없는자는 사회경험이 없는자(유치원생 같음)는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이상 위 10개항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할 것"이라며 "위 10개항의 검증을 불응, 기피, 방해하는 자는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근혜 퇴진없으면 이명박 신당 창당해야"
조씨는 또 ‘한나라당의 진로문제’라는 항목에서 “최근 믿을만한 국민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을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이명박 약 45%, 박근혜 지지율 약 25% 임으로 약 20% 차이로서 지지율의 3분의 1인 15%를 초과한 20% 차이라면 한나라당은 만장일치로 단일후보로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한나라당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번에는 꼭 대통령을 당선시켜야 할 한나라당이 쓸데없는 당파싸움, 집안싸움만 하고 있으니 아직도 정신나간 사람들, 정신 못차리는 미친놈들 소리를 듣고 있다”며 “그래서 많은 국민들은 정치인을 가장 불신하고 정치꾼, 나쁜놈들이라고 욕을 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이어 “많은 국민들 대부분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음이 현실”이라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하루속히 위 제10개 항목의 대통령 후보 검증문제에 대한 결과에 따라, 분당, 신당 창당을 위한 결단(용단)을 하여, 국민 뜻에 부응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록 약간 늦었지만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당 대표가 대통령에 출마하지 않겠으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되기를(당선) 대다수 원하고 있으니 단일후보로 대통령 후보가 되어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조국 통일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며 정계은퇴를 선언한다면 영원히 훌륭한 박근혜 전 당 대표로 기억되고 역사에 훌륭한 여성정치인으로 기록 및 기억 될 것”이라고 박 전 대표의 정계은퇴를 주장하기도 했다.
조씨가 이같은 ‘박근혜 비방’ 문건을 살포하자 이 전 시장측 관계자들은 조씨를 제지하며 문건들을 수거하는 등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심했다. 이 전 시장측은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자의 소행”이라며 “하나의 예견되지 못한 헤프닝으로 우리와 결코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날 오후 2시 열린 이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 도중, 한 인사가 행사장 입구에서 이같은 문건 1백여장을 사람들에게 뿌리다 이 전 시장측에 빼앗기는 사태가 빚어졌다. 자신을 정치경제평론가로 주장한 조 모 씨는 ‘한나라당에 보내는 공개장’이라는 A4 용지 6장 분량의 문서를 현장에서 배포했다.
"박정희 자녀는 절대 대통령 후보되면 안돼"
조 씨는 해당 문건을 통해 “한나라당의 일부 지도자들은 정신을 못차리고 사리사욕과 당리당략과 상대방의 흠집을 내거 이를 악용하기 위한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검증을 고집하는 한심한 자들로서 자신의 결점과 잘못을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집안싸움을 계속하고 있다”며 박 전 대표 진영을 비난했다.
그는 “기어코 대통령 후보를 검증하겠다고 하니 반드시 국민들 앞에서 다음사항을 확실히 분명히 검증해야 한다”며 “또한 이에 해당되는자는 당연히 승복하고 물러나야(퇴진, 퇴각) 할 것이다(탈을 쓴 인간이라면)”라고 주장했다. 그가 내건 검증 내용은 ▲대통령 후보검증사항(10개항) ▲한나라당의 진로문제(6개항) 등으로 주로 박 전대표를 겨냥한 것들이었다.
한 예로 대통령 후보검증사항 10개항 중 3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기 때문에 군사혁명(총칼, 무력)에 의한 대통령 및 그 자녀는 대통령 및 대통령 후보가 되면 절대 안된다. (예. 박정희, 전두환 및 그 자녀)”고 주장했다.
또 검증 4항은 “최소한 5년이상 사업경력이 없는자(사업자 등록) 및 5년이상 직장생활 경력이 없는자는 경제와 사회경험이 없는자(유치원생 같음) 임으로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고, 5항은 “동사무소, 면사무소, 시청, 군청, 구청 등 행정기관에 최소한 10회 이상 방문(업무관계)이 없었던 자와, 경찰서, 등기소, 검찰청, 법원에 10회 이상 업무상 방문 경험이 없는자는 사회경험이 없는자(유치원생 같음)는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이상 위 10개항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할 것"이라며 "위 10개항의 검증을 불응, 기피, 방해하는 자는 당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근혜 퇴진없으면 이명박 신당 창당해야"
조씨는 또 ‘한나라당의 진로문제’라는 항목에서 “최근 믿을만한 국민여론조사기관의 지지율을 평균적으로 살펴보면 이명박 약 45%, 박근혜 지지율 약 25% 임으로 약 20% 차이로서 지지율의 3분의 1인 15%를 초과한 20% 차이라면 한나라당은 만장일치로 단일후보로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한나라당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이번에는 꼭 대통령을 당선시켜야 할 한나라당이 쓸데없는 당파싸움, 집안싸움만 하고 있으니 아직도 정신나간 사람들, 정신 못차리는 미친놈들 소리를 듣고 있다”며 “그래서 많은 국민들은 정치인을 가장 불신하고 정치꾼, 나쁜놈들이라고 욕을 한다”고 주장했다.
조씨는 이어 “많은 국민들 대부분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음이 현실”이라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하루속히 위 제10개 항목의 대통령 후보 검증문제에 대한 결과에 따라, 분당, 신당 창당을 위한 결단(용단)을 하여, 국민 뜻에 부응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절차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비록 약간 늦었지만 한나라당은 박근혜 전 당 대표가 대통령에 출마하지 않겠으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되기를(당선) 대다수 원하고 있으니 단일후보로 대통령 후보가 되어 대통령 당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 조국 통일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며 정계은퇴를 선언한다면 영원히 훌륭한 박근혜 전 당 대표로 기억되고 역사에 훌륭한 여성정치인으로 기록 및 기억 될 것”이라고 박 전 대표의 정계은퇴를 주장하기도 했다.
조씨가 이같은 ‘박근혜 비방’ 문건을 살포하자 이 전 시장측 관계자들은 조씨를 제지하며 문건들을 수거하는 등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심했다. 이 전 시장측은 “우리와 전혀 상관없는 자의 소행”이라며 “하나의 예견되지 못한 헤프닝으로 우리와 결코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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