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최장 매도기록 경신...중국주가 또 막판 폭락
중국정부의 유동성 공급에도 시장 계속 패닉 상태
외국인이 21일에도 매도 행진을 계속하면서 종전의 최장 매도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2천96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34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을 계속했다. 이로써 종전의 최장 기록(2008년 6월9일∼7월23일·33거래일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순매도 기간에 외국인 팔아치운 주식만 6조원에 달한다.
문제는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사우디아라비다 등의 오일 머니 이탈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로 차이나 머니의 이탈도 우려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거 매도로 결국 전날보다 4.92포인트(0.27%) 내린 1,840.53으로 거래를 마감해야 했다. 개인도 286억원어치를 동반매도했다.
기관은 이날 3천112억원을 사들이며 주가 반등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0.57%) 내린 665.84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213.7원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로 주가 폭락을 막았으나, 다른 아시아국가 주가들은 폭락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398.93포인트(2.43%) 떨어진 16,017.26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10월 30일 이래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정부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3.2% 폭락한 2880으로 거래를 마치며 2,900선이 붕괴됐다. CSI300 지수도 전장대비 2.9% 밀린 3081.35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이하 H지수)는 오후 3시반 현재 전날보다 2.07% 급락한 7849.8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2천96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34거래일 연속 매도행진을 계속했다. 이로써 종전의 최장 기록(2008년 6월9일∼7월23일·33거래일 연속)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순매도 기간에 외국인 팔아치운 주식만 6조원에 달한다.
문제는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사우디아라비다 등의 오일 머니 이탈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경제 경착륙 우려로 차이나 머니의 이탈도 우려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거 매도로 결국 전날보다 4.92포인트(0.27%) 내린 1,840.53으로 거래를 마감해야 했다. 개인도 286억원어치를 동반매도했다.
기관은 이날 3천112억원을 사들이며 주가 반등을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84포인트(0.57%) 내린 665.84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3원 내린 1,213.7원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우리나라는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로 주가 폭락을 막았으나, 다른 아시아국가 주가들은 폭락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398.93포인트(2.43%) 떨어진 16,017.26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10월 30일 이래 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중국정부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3.2% 폭락한 2880으로 거래를 마치며 2,900선이 붕괴됐다. CSI300 지수도 전장대비 2.9% 밀린 3081.35으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이하 H지수)는 오후 3시반 현재 전날보다 2.07% 급락한 7849.87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