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 다시 급락, 기술주는 폭락세
S&P 1,900선 붕괴. 중국발 글로벌경제위기 공포 여전
중국발 글로벌 경제위기 공포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면서 미국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다시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4.81포인트(2.21%) 급락한 16,151,4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낙폭이 더 커 48.40포인트(2.50%) 떨어진 1,890.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85포인트(3.41%)나 폭락한 4,526.06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9월29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S&P지수는 지난해 10월 2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이 무너졌다.
특히 넷플릭스,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 기술주가 폭락했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넷플릭스는 8% 이상 떨어졌고, 아마존과 알파벳(구글)이 각각 5%와 3% 이상, 페이드북도 4% 가까이 하락했다. 애플도 2.5%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업종이 3% 이상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24일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4% 급락세를 나타낸 이후 가장 큰 폭의 내림세여서, 최근의 중국증시 패닉이 시장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공포 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2.24% 폭등한 25.22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원유 재고가 API의 발표와는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후 상승하던 유가는 다시 급락세로 돌았다.
특히 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30달러 선이 붕괴되더니 55센트 내린 30.31달러에 마감돼 종가 기준으로 2004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센트(0.1%) 오른 30.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4.81포인트(2.21%) 급락한 16,151,41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낙폭이 더 커 48.40포인트(2.50%) 떨어진 1,890.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9.85포인트(3.41%)나 폭락한 4,526.06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9월29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특히 S&P지수는 지난해 10월 2일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1,900선이 무너졌다.
특히 넷플릭스,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 기술주가 폭락했다.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넷플릭스는 8% 이상 떨어졌고, 아마존과 알파벳(구글)이 각각 5%와 3% 이상, 페이드북도 4% 가까이 하락했다. 애플도 2.5%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업종이 3% 이상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24일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4% 급락세를 나타낸 이후 가장 큰 폭의 내림세여서, 최근의 중국증시 패닉이 시장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공포 지수'인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전일보다 12.24% 폭등한 25.22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원유 재고가 API의 발표와는 달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후 상승하던 유가는 다시 급락세로 돌았다.
특히 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30달러 선이 붕괴되더니 55센트 내린 30.31달러에 마감돼 종가 기준으로 2004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센트(0.1%) 오른 30.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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