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제조업지수, 2년만에 최악
상하이종합지수 3,600선 붕괴 등 시장 휘청
중국의 7월 제조업지수가 2년만에 최악으로 추락, 상하이종합지수 등 중국주가가 다시 급락하는 등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3일 차이신(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했던 잠정치(48.2)보다 더욱 악화된 것이다.
또한 이는 2013년 7월(49.4)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여서, 7월의 주가 폭락 등의 여파로 중국 경제가 급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6월에 증가했던 신규 주문지수는 지난달 다시 감소로 돌아섰고, 생산지수는 석달내리 하락세를 이어갔다.
7월 제조업지수 악화 소식에 상하이종합지수는 3,600선이 붕괴되는 등 금융시장도 다시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3일 차이신(Caixin)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발표했던 잠정치(48.2)보다 더욱 악화된 것이다.
또한 이는 2013년 7월(49.4) 이후 2년 만에 최저치여서, 7월의 주가 폭락 등의 여파로 중국 경제가 급랭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6월에 증가했던 신규 주문지수는 지난달 다시 감소로 돌아섰고, 생산지수는 석달내리 하락세를 이어갔다.
7월 제조업지수 악화 소식에 상하이종합지수는 3,600선이 붕괴되는 등 금융시장도 다시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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