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안' 재연에 코스피 2,000선으로 추락
수출대형주들 맥 못추고 하락
중국의 7월 제조업지수가 2년래 최악으로 추락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국주가가 급락하는 등 중국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살아나자, 코스피 지수도 3일 급락하면서 2,000선으로 밀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7포인트(1.07%) 내린 2,008.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1천64억원어치 순매도로 주가하락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만 5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중국 불안 재연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로 삼성전자(-0.84%)를 비롯해 현대차(-3.69%), SK하이닉스(-3.10%), 현대모비스(-2.81%) 등 대형 수출주들이 맥을 못췄다.
코스닥지수도 10.72포인트(1.48%) 내린 714.3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실물경제 부진 소식에 따른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4.1원 내린 1,165.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7포인트(1.07%) 내린 2,008.4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이 1천64억원어치 순매도로 주가하락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만 5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중국 불안 재연에 따른 수출 타격 우려로 삼성전자(-0.84%)를 비롯해 현대차(-3.69%), SK하이닉스(-3.10%), 현대모비스(-2.81%) 등 대형 수출주들이 맥을 못췄다.
코스닥지수도 10.72포인트(1.48%) 내린 714.3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실물경제 부진 소식에 따른 달러화 약세의 영향으로 4.1원 내린 1,165.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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