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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고자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겠지만..."

"김무성에 전한 것은 당청간 추가갈등을 막고 싶어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16일 김무성 수첩 파동과 관련, "고자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음종환 전 청와대 행정관과의 공방 과정에 발생한 불법사찰 의혹, 협박 의혹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해명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해당 발언을 2주 정도의 시차를 가지고 당 측에 전달한 이유는, 해당 발언이 다소 부적절 하지만 발언을 들은 시점에서는 구체성이나 신빙성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12월 말을 거치며 일련의 당-청 간의 갈등 구조가 부각되고 실제 '조응천-박관천 배후 수사' 등의 뉴스 등을 보고 해당 발언과 같은 '당을 배후로 지목하는 발언' 등이 구체화 하는 것 아닌가 생각에 불필요한 오해와 당청간의 추가 갈등을 막고 싶었던 마음이 전부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치적 경험이 부족하고, 또 사회경험이 얕아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숙함이 많이 노출되어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또 공부하고 있다"며 "제 미숙함에 대한 비판 하나하나 무거운 마음으로 다 새기고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전 위원의 글 전문.

최근에 여러가지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해당 이야기를 전달한 의도에 대해서도 물으시고, 또 여러가지 말과 보도 사이에 차이가 있는 점을 궁금해 하셔서 이미 여러 언론에 혼재되어 전달된 내용이고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마지막 정리가 필요하다 생각되었습니다.

12월 18일에 있었던 일과 최근에 논란이 불거진 이후 있었던 일들이 혼재되어 거론되면서 음종환 행정관님이 불필요하게 오해를 사는 부분이 있을까 일부 보도된 사실관계에 대해 정정을 했습니다.

12월 18일 당일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 도중, 저에게 여성의 직업군을 거론하면서 언급하신 부분이 있어서, (예를 들면 '요즘 변호사 만난다며', '요즘 배우 만난다며')해당 직업군의 여성과 실제로 몇 차례 식사를 했던 적이 있고 그 사실은 아는 지인이 별로 없기 때문에 매우 민감하게 제가 받아들였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직업군 이외에 이름을 특정하지도 않았고, 더 이상 구체적인 대화가 오가지 않았고, 다른 경로에서 말이 전해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야당 등에서 우려하는 사찰이나 부당한 감찰이라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 과정을 일부 언론에 전달하면서 '누구누구 만난다며' 라는 표현을 쓰면서 이름을 특정한 것처럼 보도가 된 부분은 제 불찰입니다.

또한 음종환 행정관님은 회사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이러한 부분을 전체적인 맥락 설명을 위해 비보도를 요청하고 취재에 응하였고 또 그로 인해 불필요한 이야기들이 오간 것은 철저한 제 불찰입니다. 또 언론보도가 다수 중첩되어 나오면서 제가 언론에 어떤 것들이 보도되었는지 몰라, 잘못된 사실관계가 보도되었을 때 빠른 정정을 하지 못했던 것도 제 불찰입니다.

또한 협박이라고 하는 부분은 12월 18일이 아닌, 이 사건이 불거진 이후에 음종환 행정관님과 제가 언론을 통해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음종환 행정관님과 제가 그 과정에서 예민한 상태에서 메신저를 통해 나눈 대화가 언론에 보도되어, 그 부분이 협박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사건이 불거진 이후' 에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 진행된 대화를 협박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해당 입장을 언론에 명확하게 밝혔습니다.

김무성 대표에게 해당 발언을 전달한 이유는 결국 당청간의 갈등 관계라는 것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음해성 소문들이 도는 것 자체를 지양해야 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고자질이라는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전언을 한 이유는 제가 알고 있는 당-청간의 공식 소통라인대로 당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하면, 발언자와 증언자 간의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 청와대 측에서 있고, 그에 따라 해당 발언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경우 재발방지성 경고 정도의 조치 정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관계의 다툼이 있더라도, 그러한 부분은 당사자의 이의제기에 따라 공식적인 청와대의 조사기구에서 신속하고 면밀한 내부조사를 통해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러한 공식 경로의 이의제기가 언론에 노출되어 언론에 부각되어 불필요한 갈등들이 노출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발언을 2주 정도의 시차를 가지고 당 측에 전달한 이유는, 해당 발언이 다소 부적절 하지만 발언을 들은 시점에서는 구체성이나 신빙성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2월 말을 거치며 일련의 당-청 간의 갈등 구조가 부각되고 실제 "조응천-박관천 배후 수사" 등의 뉴스 등을 보고 해당 발언과 같은 "당을 배후로 지목하는 발언" 등이 구체화 하는 것 아닌가 생각에 불필요한 오해와 당청간의 추가 갈등을 막고 싶었던 마음이 전부였습니다.

이제 서른하나가 된 제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는 않겠습니다. 나이와 무관하지 못한 제 성숙하지 못함입니다. 하지만 정치적 경험이 부족하고, 또 사회경험이 얕아 공적인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미숙함이 많이 노출되어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또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미숙함에 대한 비판 하나하나 무거운 마음으로 다 새기고 잊지 않겠습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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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5 개 있습니다.

  • 0 0
    미친나라,사기

    정말 이상한건//
    당시 지난달 18일에는
    검찰 수사서 조응천은 배후 지목 안된상황!
    이는 검찰수사 진행사항을 전해들었거나,
    청와대 내부에서 이미 조응천 전 비서관을 지목해
    꼬리 자르기,수사 희생양 설정등이 진행되었을 가능성.
    각본대로 검찰은 수사 발표

  • 2 0
    시바스니미

    이준석은 소년 똘추

  • 4 0
    김치 패대기

    어릴 때 김치 안먹는다고 패대기 당했던 마음 상처가 기억은 못해도 다 무의식 속에 저장되어 "욱"하는 분노조절장애자로 나타나거나 이준석이처럼 살짝 맛이 간 성인으로 그 증상이 나타나는거야. 까오리빵즈들은 정신건강이 아주 나빠. 교육이란 이름으로 부모에게 학대당하고 학교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학대당하는 노예시스템,정신병동

  • 2 0
    주박야김

    晝朴 夜金의 뺀질이 전형
    어린 노무 자식이 눈치만 살아가지고...ㅉㅉㅉ

  • 3 0
    앵벌이

    전철안에서 껌사달고 부탁하는 껌팔이 앵벌이나
    선거때 표달라고 쇼하는 선거앵벌이
    불쌍한놈들

  • 4 45
    25677

    어린 자슥이 양다리 걸치려고 못된 녀석

  • 2 0
    당당하면 반

    야~~~` 띠8
    당당하게 살아라.
    이러면 이럴수록 넌 아웃이야.
    변명으로 얄팍하게 넘어가면 넌 평생 족쇄다
    당당하면 반은 기회가 있단다. 반반 알겄나?

  • 3 0
    반성하지마

    아야~~~미숙함 공부 하지말고 더이상 정치권 얼신도 하지말그라~~
    너와 손양의 얍상한 출세욕이 나라 꼴 엉망으로 만들고있는데 일정부분 책임 있는것 알제?
    제발 반성도 공부도 하지말고 일상으로 도아가 니 일 하그라~`

  • 3 0
    그차이가 뭐냐

    고자질 내부고발 양심고백 이것의 차이가 뭐냐
    그냥 타인의 관점인것이냐??

  • 6 0
    김기팔

    어린 놈이 벌써부터 권력의 이동을 빨리 눈치 챘구만...

  • 2 0
    111

    111 저는 개누리당 알바 입니다
    그리고 절나도 잔민당 난닝구 입니다
    알바비 몇푼받아 생활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담배값이 너무올라 알바비 받아도
    담배값 충당도 힘들 지경 입니다
    알바짓 때려치워야 할까요?......

  • 7 0
    터트리던가

    다른건 몰라도 준석이는 어린나이에 너무
    되발아지는거 같아. 널보면 청춘이 꼭 아름
    답지는 않은거 같아.아픈척 하지 마!

  • 7 0
    이준석 쫄지마.

    이 준석 쫄지마.
    쭉 그대로 가.
    쫄면 지는거야.
    지면 아무것도 안남아.
    이왕 시작한 것 확실히 까 뒤집어.
    겁먹지마.

  • 7 0
    폴리애널

    이준석
    마이너스 100점

    아웃
    정치를 너무 모른다
    구상유치

  • 13 0
    고자 이준석, 중성

    이 자식 남근이 없는 해괴한 체질이란 말이 있던데.
    생긴거도 가만히 뜯어보면 기지배인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수염은 확실히 없고, 발모제를 잘못 발랐는지 주둥이 양옆으로만 몇가닥 수염.
    옛날 간신배나 이방 수염같이.
    하여간 이런것들이 설치는 대한민국은 저질국가인게 분명해.

  • 11 0
    이준석에게

    밝힐게 있으면 밝히고 말할게 있으면 말하는게 옳다.
    일신의 영달을 위해 그 자리에 있다면 그냥 눈치나 보고 살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거침이 없기를 바란다.

  • 8 0
    경로야당

    1회용 종이컵의 용도가 깨진 유리컵이
    되어 국민을 베고 나라를 할퀴는
    어이없고 한심한 상황인듯~
    청와대는 또 개인일탈로 간주할테고~
    반성하고 성숙한 계기를 삼는다니 비난 패스~
    근데 어찌된게 야당은 늙다리들이 아랫목
    다 차지하고 앉아 경로야당이 됏나?
    실수해도 좋으니 패기있는 인물의
    분발을 촉구하고 기대한다.
    아~친노파 구조가 변화와 혁신이 안되겟구나

  • 13 1
    사필귀정

    리수만의 명언을 모르냐?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도 인성이 문재있는놈은 안키운다.

  • 6 1
    청담동며느리

    본인이 마지막 정리를 한단다. 싹아지 없기는 여전하구나. 누가 너한테 정리해 달라고 한 적 없다. 용서를 빌어라. 박관천은 피의자 신분으로 구치소에 있고, 조응천은 불구속 상태다. 겉으로 드러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한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라. 그리고 나이를 변명하지 않는다면서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세월은 그냥 덧없이 흐르는 게 아니다.

  • 9 0
    꼬락서니라곤

    어린 아 대려다 다버려놨군
    아도 원래 그런놈이였는데 거기다 더 망처버렸어
    원래 그집단은 그짓안하면 못살고 존재가치가없는놈들이지
    대한민국을 개한민국으로 만드는 쌍도산적들 예나지금이나
    대한민국을 좀먹는 좀벌레들 박멸해야한데이

  • 2 0
    손모양

    ㅋㅋ 너 꼬쟁이 맞걸랑~

  • 6 1
    ㅎㅎㅎㅎ

    이준석 손수조 요런 아해들을 전면에 내세운 자는 박근혜!!!
    요 자들 보면 박근혜의수준이 보이쟎냐?
    박근혜의 수준이 이준석 손수조 수준이란 말쌈이지.
    요런 인간을 받들어 모시는 박사모, 그리고 대구를 중심으로한 상도 것들의 대갈빡 수준을 알수 있갔지?
    유신시대로 되돌아 가서 고저 억누르고 핍박받아야 살맛 나는 무지랭이들이란 말이지.

  • 10 0
    이준석 손수조

    새누리 대표적인 어린 싸가지 손수조 이준석 이놈덜 하는꼬라지보면 새누리 장래가 뻔 하다 어어린놈덜이 밤늦게 작당 하여 술처먹고 할소리 안할소리 지꺼리다 문제가 커지자 뒤감당도 못하면서 거짖말 하다들통 났다 손수조 이년은 밤늦게 술시중 하려 술자석에 끼였냐 시집 갈려면 몸단장 잘하고 얌전이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잘 있어라

  • 10 1
    원펀치 쓰리강냉이

    무성이의 귀여운 푸들로 눈도장 콱 찍었는데, 엄청 남는 장사지. 무성이가 이번 사건으로 미스박 싸대기를 쳐 올렸자네. 니들 눈엔 미스박 쭉 뻗은 거 안 보이냐..

  • 0 62
    성공한 대통령

    박대통령님만 잘 모셔라. 그럼된다

  • 5 66
    ㅏ아리ㅣㅣㅎ

    발빼기...... 파문확산 부담 발빼기같은....인상이

  • 12 0
    사찰공화국

    특정 직업의 여성들을 만난 거 지인도 거의 모르는데 음종환이 알고 협박한 거 맞다는 얘기네. 결국 청와대가 사찰한 것도 맞고.

  • 5 0
    갑자기모야

    음종환 행정관님, 김무성 대표. 뒤에 님 없다. 음종환이 협박을 세게하는 모양.

  • 13 2
    여기또한마리의쥐박이

    대선때 문죄인이 모가지 뎅겅하는
    만화를 그린놈이
    실제로 음가놈 멱을딸 용기는 없지
    너같은놈이 쥐샛끼야.
    너같은놈 세월가면 또 한마리의
    쥐박이가 되는것이다.

  • 9 0
    세치혀

    주둥아리 때문에 화 를 입을줄 알았지 어린게 자기와 똑같은 부루조아 종편에 나와 나불댈때 알았지 자기 잣대로 멀쩡한 사람 죽이는 방송과 너의 세치혀 빨리 없어져라

  • 4 0
    간첩

    미국스파이

  • 6 0
    경상도가말아먹어

    준석이 경상도
    종환이 경상도
    무성이 경상도
    지금은경상도 천하

  • 9 0
    기회주의

    이준석 종편 나오고, 하는 말 들어보면 지금이야 젊다는것으로
    -
    정치 생명연장하겠지만 새누리 박근혜 키즈라는건 벗어날수 없다.
    -
    이상돈, 김종인과의 차이가 바로 이점이다. 특히 이상돈 발언은 상당히 세지.
    -
    어쩌면 이상돈은 새누리 색깔을 완전히 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
    결국 이준석은 새누리 똥구덩이 속에서 한자리 바라기 때문에 음종환 감싸는거다

  • 8 56
    ㅎㅎ7

    잔머리 굴려 쥐무세이놈에게 줄섰는데 쥐무세이놈은 자기 이익만 챙기고 뒤로 살짝 빠지고 쥐준서기놈은 미친듯이 방가조선놈들에게 난타당하네.

  • 43 56
    ㅂ ㅅ

    십상시 중의 하나를 제거했으니 대단한 젊은이넹... 양천도 검찰도 손가락 하나 못건드렸는데.

  • 15 0
    지나가다 참견

    전달할 필요가 있어서 파문을 예상하면서도 전달했고 언론에도 알렸으면 그렇게 밀고 나가야지 젊은 놈이 뭔 눈치를 그렇게 보고 븅신같이 자기가 한 말을 바꿔가면서 변명이 많냐? 김무성이한테 잘보이고 싶고 또 청와대에는 눈밖에 나기 싫고 그런게 너무 눈에 보인다.

  • 10 0
    뭐하는짓이냐

    이 녀석, 김무성이한테 잘보여서 이번 총선때 공천 받겠구만..
    아무튼 공천을 두고 친이친박이 졸라 싸우고 자빠졌네...

  • 19 0
    순수 애국심

    그대가 지금가지 한 일 중에서,
    그래도 제법 잘 한 일이 바로 이 고자질-내부고발이다.
    순수한 애국심으로, 미생돌봄 차원에서 했다고 하라!

  • 1 9
    한심

    너무 일찍 세상을 알고 너무 일찍 망가졌구나. 안타까운 일이다. 자네 잘못은 아니네. 다 못된 어른들이 자넬 농락한 것이지. 상처받지 말고 큰 인물이 되시게나. 난 자네의 앞날을 믿네.

  • 26 0
    닭감독님 전상서

    이 정권은 도무지 투명한 게 없이, 뭐든지 미스테리 첩보 영화냐. 도대체 남은 3년간 몇편이나 더 이런 막장 미스테리 첩보 활극을 봐야 하냐...

  • 13 0
    자랄 닥톨키드

    너무 떡떡해
    자신이 팽 당한것도 모르는 얼라

  • 9 0
    ㅇㅇㅇ

    이준석이 정말 협박을 받아서 위협감을 느꼈다면
    -
    이 폭로로 그들의 위협을 무력화시킨 셈...

  • 17 0
    개놈

    원다만에 이어서 이다만이냐. 뭔 변명이 이리 구질구질한건지.

  • 17 0
    토사구팽모르냐

    실제로 미행당했을 수도 있어.
    도청과 미행. 그리고 이메일이나 기타검열.
    조심해라.
    넌 새누리에서 일시적으로 써먹는 끄나풀일 뿐이야.

  • 37 0
    잘한거다.

    고자질 아니다.
    젊음이 무엇이냐?
    이건 아니다 싶다면 거침없이 내뱉아야지.
    눈치만 살살 보는 손수조보다 백번낫다.
    갖고있는거,알고있는거 있는대로 더 내놔바라.
    넌 아는게 꽤 있지싶다.
    글구 절대로 새누리에서 물러나지마라.
    그냥 그자리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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