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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금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은 음종환"

"나도 음종환도 틀릴 수 있다고 인정 안하니 대화가 안돼"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사실 지금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이 음종환 선배예요"라고 거듭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18일 발행된 <신동아> 최신호에 따르면 이 전 위원은 <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진실공방이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위원은 "저는 음 선배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잘못 말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요. 사실관계를 다투는데 두 사람이 어쩧게 진실을 증명할 수 있겠어요? 음 선배에게 '둘이 확전해서 뭐가 남겠나'라고 이야기했어요"라고 거듭 더이상의 파문 확대를 막으려 애썼다.

그는 "음 선배가 상처도 받으시고 그래서 제가 말은 못하지만. 우리 둘 다 자기가 99% 맞다고 확신할 겁니다. 제 처지에서 그러면 우리 서로 거기에 대해 완곡하게 할 수 있는지"라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완곡하게?'라는 질문에 대해선 "음 선배는 '말 실수 했을 수 있다'고 하고, 나는 '잘못 들었을 수 있다'고 하고. 그렇게 완곡화 한다면. 서로 가능성을 닫아놓으니 대화가 안 되는 거잖아요"라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저는 다음날 적어놓은 게 있으니까 확신하긴 해요. 20일 뒤에 어떻게 기억? 이게 아니라 제대로 적어놨거든요"라고 자신의 주장이 맞음을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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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철퇴

    자그만치여기저기 이리저리 깝신대고 공부나 더해라 !

  • 3 0
    그놈이 그놈

    이준석이고 손수조고, 새누리당의 인간 중에 제대로 된 인간 없다.
    이준석과 손수조도 겉모습만 청년이지, 뇌와 가슴은 김무성,서청원과 다를 것이 없다.

  • 6 1
    준석어린이

    준석이 어린이가 김무성이한테 좀 잘 보여서 다음 총선때 공천이라도 좀 받아볼까 해서 무성이한테 이야기해줬는데 무성이가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은거 같네요. 그래도 준석이 어린이한테 공천은 해줄거 같아요. 그만하면 성공이죠. 근데 준석이 어린이는 이 와중에도 이미지까지 관리하려고 하는군요. 욕심이 많아요 준석이 어린이...

  • 6 1
    너무가네

    이준석이 이거 완전히 정신병자네, 아니면 엄청 졸렬하거나

  • 15 7
    이영수

    이 사람 미쳐도 보통이상이네. 배은망덕이다. 이젠 이사람 누구도 상대않할 인간인거 알았으니 미쳤구만 똥오줌못가리고 3살짜리어린애도 해야될말 아닌말을가리는데 딱허다. 진실이든아니든 중요하지않다. 배신자요 이중 첩자라는게 중요하다. 이사람아. 똑똑한머리 아깝게 굴렸구나.김무성한테 잘보였으니 기대해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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