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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한 최태원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

"국가경제발전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재벌총수중 유일하게 특별사면된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은 14일 "앞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0시 의정부교도소... / 김혜영 기자

신동빈 "아버지와 대화할 생각 있으나 경영권은 별도"

"한국-일본롯데 분리할 생각 없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한국롯데와 일본롯데 분리를 통한 골육상쟁 해법에 대해 "두 회사를 완전 분리하는 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 / 박태견 기자

신동빈 "롯데호텔 일본지분 축소하겠다"

"연내 순환출자 80% 해소", "롯데는 한국기업"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1일 "롯데호텔에 대해 일본 계열 회사들의 지분 비율을 축소할 것"이라며 한국롯데그룹 지주회사격인 롯데호텔의 일본지분 축소 방침을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이날 오전... / 박태견 기자

신격호 일가의 국내 재산만 5조6천억

일본에도 막대한 자산 보유, 동주-동빈 각각 2조 안팎

골육상쟁중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일가가 국내에서 소유한 재산 규모만 5조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신격호 일가 6명이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상장 주식과 비... / 김혜영 기자

신동빈, 11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료" 선언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문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롯데그룹이 10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사과문에서 롯데그룹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이 ... / 박태견 기자

신격호 편 선 신동인 롯데자이언츠 구단주 전격 사퇴

"신격호 회장 지시에 따라 일본동행했을 뿐"

신동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 직무대행이 롯데 일가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생긴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00년대 중반부터 롯데그룹 경영 일선... / 연합뉴스

신동주 "신동빈에 법적 대응하겠다"

신격호 "신동빈이 멋대로 L투자회사 사장에 취임한 거냐"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7일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7일 SBS <8뉴스>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일본으... / 박태견 기자

신동주 일본행, 일본에서 반격 여부 주목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노코멘트

롯데 그룹 경영권을 놓고 동생 신동빈(60) 한국 롯데 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신 전 부회장은 7일 오후 7시 10분께 김포... / 연합뉴스

신격호 자문의 "신격호 치매설은 근거 없어"

"고령으로 인한 기억력 감퇴 같다"

수년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건강 자문을 해온 유명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는 6일 신 총괄회장의 치매설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다. 2013년말부터 신 총괄회... / 김혜영 기자

최태원, 교도소 접견실을 '개인 휴게실'처럼...

집사 변호사 수시로 불러 몇시간 독점 사용

회삿돈 수백억 원을 횡령한 죄로 징역 4년이 확정돼 복역 중인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최근 교도소 행적을 놓고 편법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반 재소자의 변론 준비에 사용돼야 할 변호사 ...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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