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최태원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
"국가경제발전에 최선의 노력 다하겠다"
재벌총수중 유일하게 특별사면된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은 14일 "앞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0시 의정부교도소에서 환한 표정으로 출소한 직후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취재진에 "먼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서 국민께 사랑받는 SK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선 "아무래도 저희가 할 수 있는 통신, 에너지, 반도체"라고 답변하고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0시 의정부교도소에서 환한 표정으로 출소한 직후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취재진에 "먼저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통해서 국민께 사랑받는 SK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선 "아무래도 저희가 할 수 있는 통신, 에너지, 반도체"라고 답변하고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감사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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