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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11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료" 선언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문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롯데그룹이 10일 발표했다.

신 회장은 사과문에서 롯데그룹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하는 동시에, 롯데그룹이 한국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종결됐다’는 입장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중소기업과의 상생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 등도 함께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의 이같은 사과문 발표는 롯데 오너일가의 골육상쟁에 대한 국민적 비난여론이 비등하고 롯데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하는가 하면, 국세청 등 정부의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면서 롯데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롯데그룹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공개 및 개선 노력이 선행되지 않을 경우 국민적 비난여론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어서 신 회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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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일본기업롯데

    놋데가 한국기업이라는 근거가 뭐냐?
    말로만 하지말고 근거를 대란 말이다
    썩을 쪽발이 놈들아...
    광복 70년이다. 기 쪽빠리 개쉐끼들아

  • 2 0
    법인세를정상화

    하겠다는 말안할거면..사과가 무슨 의미가있나?..

  • 1 0
    망하길바란다

    아버지. 형 퇴출시킨놈이 무슨 기자회견이냐? 눈에 흙이 들어가도 절대 롯데 껀 안산다! 돈앞에서 아버지 혀제도 버리는놈이 제품은 여떻게 만들겠냐! 매각하고 일본으로 돌아가라!

  • 0 1
    현행지역구유지하면

    지역구 246석에 비례대표는 권역별 정당득표비율에따라 비례 154명 배정
    하여 총의원수 400명이 적당하다. 문제는 정당득표율이 최소7% 이상의
    정당에 비례대표는 주는것이 정당의 난립을 막을수있다. 터키에서는 10%
    로했다가 46%의 사표가 나왔기 때문에 약간낮춰서 세월호사건때 수첩의
    7시간 실종을 기념하기위해 7%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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