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27일 4개 재벌 오너 등 7명 공개"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에 유령회사 설립해 운영"
<뉴스타파>는 오는 27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4개 재벌그룹의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의 명단을 2차로 공개한다고 밝혀 파장을 예고했다.
<뉴스타파>는 26일 공지를 통해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공지해드린 대로 ‘조세피난처로 간 한국인들’ 두 번째 명단을 오는 27일(월) 오후 1시경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고 보도자료는 <뉴스타파>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공개 대상과 관련, "이번 두 번째 명단 공개 자료에는 4개 재벌그룹의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이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 등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타파>는 앞서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 경총 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MB 사돈가의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조현강씨 등 5명의 실명을 공개해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뉴스타파>는 26일 공지를 통해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공지해드린 대로 ‘조세피난처로 간 한국인들’ 두 번째 명단을 오는 27일(월) 오후 1시경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하고 보도자료는 <뉴스타파>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타파>는 공개 대상과 관련, "이번 두 번째 명단 공개 자료에는 4개 재벌그룹의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이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 등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했음을 입증하는 자료들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타파>는 앞서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 경총 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 부부,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MB 사돈가의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과 장남 조현강씨 등 5명의 실명을 공개해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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