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화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선언
"전면적 오픈프라이머리 실시해야"
고진화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2007년 대선에서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비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하는 행복국가를 제안한다"며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박근혜.손학규 3파전에 지난 17일 먼저 대선 출마선언을 한 원희룡 의원에 이은 고 의원의 대선 출마 가세로 한나라당의 당내 대선 경선은 5파전으로 확대됐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중심세력이 국가경영해야"
고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07대한민국 패러다임 쉬프트'토론회에서 "행복국가 구상에 대해 국민적 동의를 구하고 각계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문화대국, 평화강국, 지속가능한 발전국가라는 국가목표를 실천하는 행복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혀, 사실상의 대선 출마를 위한 당내 경선 참가를 공표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국민적 참여와 국론 통합형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대선 경선에 있어 완전한 문호개방과 전면적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은 올드보이들의 올드스타전이 아닌 미래중심세력의 올스타전을 요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경제적 번영과 외교노선, 국가안보 전략, 정치제도 발전, 복지와 교육의 수준 등 국가경영의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한 미래중심세력에게 국가 경영의 기회를 주어 화합과 번영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회창 전 총재 등의 정계복귀 논란과 관련 "최근 대선 1년을 앞두고 정계를 은퇴한 올드보이들이 대선의 향수을 잊지 못하고 빛바랜 낡은 깃발을 펄럭이며 정계에 복귀하고 있다"면서 "냉전적 패러다임의 창으로 무장하고 지역주의와 현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반사이익주의라는 방패를 들고 정계에 복귀해 낡은 깃발을 흔드는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고 의원은 이날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제도화 ▲글로벌스탠다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 코리아 ▲미래지향적 한미동맹과 다원외교 ▲효율적이고 강한 정부 ▲성장친화적 복지국가 ▲자본과 노동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는 사회대타협 정신을 통한 행복사회연대 준비 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신사고.신세력.신정부의 3신(新)운동을 통해 해묵은 이념논쟁을 종식시키고 지역패권추구를 근절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신사고로 무장한 미래중심세력들과 함께 많은 인재와 국민적 동참을 이뤄나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완전한 문호개방과 전면적인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기태, 배일도,박찬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나라당의 이명박.박근혜.손학규 3파전에 지난 17일 먼저 대선 출마선언을 한 원희룡 의원에 이은 고 의원의 대선 출마 가세로 한나라당의 당내 대선 경선은 5파전으로 확대됐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중심세력이 국가경영해야"
고 의원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07대한민국 패러다임 쉬프트'토론회에서 "행복국가 구상에 대해 국민적 동의를 구하고 각계의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문화대국, 평화강국, 지속가능한 발전국가라는 국가목표를 실천하는 행복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혀, 사실상의 대선 출마를 위한 당내 경선 참가를 공표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국민적 참여와 국론 통합형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대선 경선에 있어 완전한 문호개방과 전면적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국민들은 올드보이들의 올드스타전이 아닌 미래중심세력의 올스타전을 요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의원은 "대통령 선거는 국가의 경제적 번영과 외교노선, 국가안보 전략, 정치제도 발전, 복지와 교육의 수준 등 국가경영의 모든 부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한 미래중심세력에게 국가 경영의 기회를 주어 화합과 번영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회창 전 총재 등의 정계복귀 논란과 관련 "최근 대선 1년을 앞두고 정계를 은퇴한 올드보이들이 대선의 향수을 잊지 못하고 빛바랜 낡은 깃발을 펄럭이며 정계에 복귀하고 있다"면서 "냉전적 패러다임의 창으로 무장하고 지역주의와 현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반사이익주의라는 방패를 들고 정계에 복귀해 낡은 깃발을 흔드는 것은 국민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고 의원은 이날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평화의 제도화 ▲글로벌스탠다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리더 코리아 ▲미래지향적 한미동맹과 다원외교 ▲효율적이고 강한 정부 ▲성장친화적 복지국가 ▲자본과 노동의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는 사회대타협 정신을 통한 행복사회연대 준비 등을 강조했다.
그는 또 "신사고.신세력.신정부의 3신(新)운동을 통해 해묵은 이념논쟁을 종식시키고 지역패권추구를 근절할 수 있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국민들에게 제시해야 한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서는 신사고로 무장한 미래중심세력들과 함께 많은 인재와 국민적 동참을 이뤄나가야 하며 이 과정에서 완전한 문호개방과 전면적인 오픈 프라이머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기태, 배일도,박찬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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