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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추경 국채발행 규모는 16조원"

"증세는 경제회복에 역행"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추가경정 예산을 위한 국채발행 규모와 관련, "대강의 국채발행 규모는 16조원"이라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대한 잉여금으로 (추경 재원을) 조달하고 국채발행은 최소화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 발행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 우려에 대해선 "국채 발행으로 금리가 다소간 상승하겠지만 아직도 국채수요가 많다"며 "시장에서 소화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국채발행으로 인한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에 대해선 "경기가 워낙 악화돼 있기 때문에 국채발행을 최소화해서 정부 부채 내지는 적자재정 수준을 줄이려 한다"며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어느 시기에 어떻게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해결할 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얼마나 빨리 경제가 회복돼서 세입으로 연결되느냐가 재정 건전성의 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야당이 주장하는 법인세 등 부자증세에 대해선 "증세는 어떤 면에서 보면 경제회복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세목이나 세율을 높이지 않고, 지하경제 양성화와 비과세 감면 정비,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세원과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다음에 증세를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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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김영택(金榮澤)

    외국돈들은 살사람 없음

  • 2 0
    ㅌㅌㅌ

    ㅋㅋ 고맙다 근혜야,, 저런 병신을 경제수장에 앉혔으니, 트리플 3천조 빨리 터지겠구나,, STX....
    터지는날 금리 고공행진하겠지? 모아논돈있으니 놀구먹을수 있는 기회가 빨리올듯.... ㅋㅋ근혜짱.

  • 2 0
    아이고~~~

    맹바기 마피아 사기단에 속아넘어 간 대한민국이 드디어 무너지는 소리 망해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나는구나. 언제나 그랫던 것 처럼 유구한 전통의 엽전 탐관오리에 쫄딱 인생 날리고 아이고~~~아이고~~아이고~~아이고~~아이고~~짐승처럼 울부짖을 일만 남은 엽전들

  • 2 0
    추경

    민주당은 추경 예산 단일원도 반대 해서 막아라 명박 일당이 해먹은 돈 몰수 해서 국가 예산에 쓰게 해라 명박이 일당이 해먹은 돈 환수 하면 추경 필요 없다 4대강에 22조원이란 어마어마 한돈 어떻게 쓰여 져는지 먼저 밝혀라 그리고 추경 이야기 해라

  • 2 0
    대책없는 정권!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집권 5년..국가채무 900조 넘어
    국민 1인당 나라빚 900만원 육박
    .
    박근혜 정부가 채무관리에 나서야 할 상황이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부양책과,
    새 정부 공약 달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등으로
    돈 쓸 일만 산적해 '빚의 수렁'에서 헤어나기 힘들 것
    .
    그런 상황에 부동산,추경예산?
    카드 돌려막기냐??

  • 2 0
    ㅉㅉ

    부자증세에 반대하며
    국채 발행으로 추경 재원을 조달한다는 방침에 있다..
    빚만 늘어나고,땜방해서 시간만 벌자는 꼼수!
    .
    또 박근혜 정부의 성장률 2.3% 하향조정은
    낮게 평가해서 낮게 제시하고,
    이명박때처럼 초과달성했다고 자화자찬하려는
    의도가 있는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 0 1
    기억하기

    노통이 억울하게 죽었다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 검찰이 그런다고 자살하는
    전직 대통령이 제 정신 가진 사람이냐?
    우리는 세계인들에게 참으로 부끄러웠다. 그런 정도밖에 안되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선출했었다는 것에 ㅠㅠ
    노빠들은 민주당 탈당해서 딴 당을 차리던가 쫓겨나야 그래야 그나마
    민주당이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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