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추경 하면 올해 2.7~2.8% 성장 가능"
"2.3%는 추경 반영하지 않은 것"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올해 성장률과 관련, "추가경정예산이나 부동산대책 등 정책이 이뤄지면 하반기에 3% 성장세를 회복해서 연간으로 2%대 후반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2.3% 전망치는 정책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베이스라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어 "(2.3%는) 현재 추세가 이대로 가면 상당 부분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제시한 것"이라며 "정부 정책이 이뤄지면 연간 2.7~2.8% 성장도 가능하다"고 보다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그는 "다만 이러한 전망은 추경이 적시에 집행된다는 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국회 협조를 당부한 뒤, "4월 중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보전, 경기회복,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겠다"며 이달중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2.3% 전망치는 정책효과를 포함하지 않은 베이스라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어 "(2.3%는) 현재 추세가 이대로 가면 상당 부분 경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제시한 것"이라며 "정부 정책이 이뤄지면 연간 2.7~2.8% 성장도 가능하다"고 보다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그는 "다만 이러한 전망은 추경이 적시에 집행된다는 점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국회 협조를 당부한 뒤, "4월 중 경기침체에 따른 세입보전, 경기회복, 민생안정을 위한 추경 편성을 추진하겠다"며 이달중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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