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MB, 자비로 월 1천300만원 임대료 내라"
"현직 지방의원은 사무실 월세 30만원도 전액 자부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달 임대료만 1천300만원에 달하는 개인 사무실을 열려는 것과 관련, 한 지방의회 의원이 3일 이 전 대통령을 맹질타하고 나섰다.
김수민 녹색당 구미시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전직 대통령 MB와 현직 지방의원인 나, 개인 사무실 대조"라는 글을 통해 "월 임대료는 1천300만원 VS. 30만원, 비용 부담은 전액 국가 부담 VS. 전액 자부담"이라고 비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크기는 130평 VS. 10평, 위치는 거대빌딩 부근 VS. 시민거주지 안"이라며 "지원 보좌진은 3명 VS. 0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전 대통령에게 "소박한 사무실에서 국가 예산을 절감하든가, 1천300만원을 본인 돈으로 내든가"라며 이 전 대통령의 매머드 사무실에 국민 돈을 써서는 안됨을 강조했다.
김수민 녹색당 구미시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전직 대통령 MB와 현직 지방의원인 나, 개인 사무실 대조"라는 글을 통해 "월 임대료는 1천300만원 VS. 30만원, 비용 부담은 전액 국가 부담 VS. 전액 자부담"이라고 비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크기는 130평 VS. 10평, 위치는 거대빌딩 부근 VS. 시민거주지 안"이라며 "지원 보좌진은 3명 VS. 0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전 대통령에게 "소박한 사무실에서 국가 예산을 절감하든가, 1천300만원을 본인 돈으로 내든가"라며 이 전 대통령의 매머드 사무실에 국민 돈을 써서는 안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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