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임태희, 사실 아니면 검찰에 고소해라"
이외수 "대한민국이 민주국가 아니라고 시위하는 걸까"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20일 자신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뒷조사한 뒤 주민소환운동을 유도해 축출하려 했다는 <한국경제>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언론중재위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재명 시장은 "사실 아니면 '제소 검토' 말고 명예훼손으로 검찰 고소하시죠?"라고 힐난했다.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무고죄 위험이 좀 있겠지만"이라며 임 전 실장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선 "그렇게 털었는데도..먼지라도 있었으면 전 죽었겠죠? 국가권력 동원해 지방정부 전복 공작하는 청와대..ㅠㅠ"라며 "청와대의 타도대상 1순위는 모 지사, 2순위는 이재명이란 말 있었지요"라고 MB정권을 질타했다.
글을 접한 소설가 이외수씨는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아니라고 시위하는 걸까요"라고 MB정권을 비판했다.
이재명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무고죄 위험이 좀 있겠지만"이라며 임 전 실장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또다른 글을 통해선 "그렇게 털었는데도..먼지라도 있었으면 전 죽었겠죠? 국가권력 동원해 지방정부 전복 공작하는 청와대..ㅠㅠ"라며 "청와대의 타도대상 1순위는 모 지사, 2순위는 이재명이란 말 있었지요"라고 MB정권을 질타했다.
글을 접한 소설가 이외수씨는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이 민주국가가 아니라고 시위하는 걸까요"라고 MB정권을 비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