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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석기-김재연, 고소로 위기 모면하려 해"

"가슴에 손 얹고 잘못 반성해야"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18일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타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진정 국민들을 위한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을 반성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미 여야 원내대표도 19대 국회개원 직후 두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를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그렇다면 왜 이제야 고소장 제출한는 것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더구나 이석기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정치적 보복 운운하면서 자신들이 국민께 끼친 실망감과 불편함에 대해서는 전혀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며 "오히려 두 의원은 반성은 커녕 국회 여당대표와 제1 야당대표간 합의사항을 가지고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자신들의 위기를 모면하려고까지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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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김영택(金榮澤)

    신의진 그러면 니네 섹누리당은 친일파 라 이야기 해주면 되겠니?

  • 5 0
    국민의시각

    이석기 김재연이가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니네들이 국민을 상대로 명예훼손을 한 점은 없냐

  •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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