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의 남자' 안희정, 대중 정치활동 재개
국참포럼 토론회서 발제, 이병완-이기명도 참석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가 오는 19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참여정부 출범 4주년을 기념, 국민참여1219가 이날 오후 7시 여의도 국민일보사옥1층 메트로홀에서 개최하는 '참여포럼 열린마당'에 릴레이 토론 발제자로 나서는 것.
지난 8.15 광복 61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통해 '족쇄'를 푼 안씨는 그동안 친노진영 의원들과 의원연수를 함께 다녀오고, 유력 대선주자와 만남을 갖는 등 나름의 정치활동을 해왔지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행보는 최근 친노매체와의 인터뷰 및 기고를 통해 자신이 정치적 견해를 적극 개진한 뒤 나온 행보여서 본격적 대중 정치활동 재개를 위한 신고식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노사모, 참정연, 국참 소속 회원 9명과 함께 하는 이날 릴레이토론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을 역임한 이기명씨도 발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도 참석해 '참여정부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반노진영과 치열한 전쟁 중인 친노진영이 본격적인 대반격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기도 하다.
이에 앞서 노사모는 '대통령노무현과 인간노무현'이라는 주제 아래 2006년도 가입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새내기대번개 모임을 오는 16~17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2006리멤버1219 행사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탄핵사태 이후 신입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로 노 대통령 측근이 초청강사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8.15 광복 61주년 기념 특별사면을 통해 '족쇄'를 푼 안씨는 그동안 친노진영 의원들과 의원연수를 함께 다녀오고, 유력 대선주자와 만남을 갖는 등 나름의 정치활동을 해왔지만,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행보는 최근 친노매체와의 인터뷰 및 기고를 통해 자신이 정치적 견해를 적극 개진한 뒤 나온 행보여서 본격적 대중 정치활동 재개를 위한 신고식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노사모, 참정연, 국참 소속 회원 9명과 함께 하는 이날 릴레이토론에는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을 역임한 이기명씨도 발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도 참석해 '참여정부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기념강연을 할 예정이어서 반노진영과 치열한 전쟁 중인 친노진영이 본격적인 대반격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기도 하다.
이에 앞서 노사모는 '대통령노무현과 인간노무현'이라는 주제 아래 2006년도 가입 신입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새내기대번개 모임을 오는 16~17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2006리멤버1219 행사를 갖는 등 본격적인 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탄핵사태 이후 신입회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첫 행사로 노 대통령 측근이 초청강사로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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