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엔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기업들, 엔저와 중국 추격으로 많이 힘들 것"
박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무역협회 회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회장단이 엔저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건의하자 "환율 안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박 당선인은 모두발언을 통해서도 "요즘 세계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일본의 엔저와 중국 등 신흥국가 추격으로 많이 힘들 것"이라며 엔저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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