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65)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일고 있어 인사청문회 과정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평소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진이 담긴 휴대전화 고리를 달고 다닐 정도로 유명한 '박정희 키드'다. 육사를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졸업식때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고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평생 박 대통령 내외 사진을 들고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박 대통령 내외를 존경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나, 박 당선인이 그를 중용한 것이 국민들 눈에 좋게 비칠지는 의문이다.
김 후보자가 8살 아들에게 부동산을 편법으로 증여한 뒤 고위 공직자 재산신고때 허위신고를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14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육군 중령으로 복무중이던 1986년 부인 배모씨와 장남이 경북 예천군 용문면의 임야 21만248㎡를 절반씩 나눠 구입했다고 등기했다. 당시 김 후보자의 장남은 8살이었다. 경제력이 없는 자녀의 명의로 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은 증여세나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흔히 쓰이는 편법이다.
이 땅의 지분 절반이 아들 명의인데도 김 후보자는 고위 공직자 재산신고 때 이런 사실을 숨겼다. 2006년 2월28일치 정부 관보를 보면, 김 후보자는 이 땅이 모두 배우자 소유이며 장남은 아무런 부동산도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신고했다.
이밖에도 김 후보자의 부인 배씨는 1990년 충북 청원군 강내면의 임야 1만2397㎡를 구입했다. 배씨는 김 후보자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끝으로 전역한 뒤인 2010년 이 땅을 차남에게 증여했다. 이곳은 차로 20분 거리에 세종시가 들어서면서 땅값이 크게 올랐다. 경북 예천과 충북 청원 모두 김 후보자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지역이어서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산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김 후보자는 <한겨레>와 한 전화통화에서 “예천 땅은 장인이 사준 것”이라고 밝혔고, 부적절한 증여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억이 확실하지 않아 다시 한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재산공개 때 아들 지분을 신고하지 않은 것을 두고서는 “잘 모르겠지만 빠졌다면 실수”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의 매파적 인식도 검증과정에 논란이 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지난 해 대선 일주일 전인 12월 12일 <동아일보>에 기고한 <북한은 전면 도발을 할 수 없다>라는 글을 통해 "2010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으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었던 시기에 이듬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었다"며 "‘여당이 이기면 전쟁 난다’는 좌파들의 선동이 성과를 거두어 야권이 대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당시 국민정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잘못을 응징하는 분노와 정의감보다는 당장의 안전을 중시하는 유약함이 더 우세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며 '국민 정서'를 문제삼기도 했다.
그는 앞서 같은 해 10월 31일 기고한 <미니 연합사’라도 절실한 이유> 칼럼에서는 "한미연합사 해체 시기가 3년 후(2015년)로 다가오고 있다. 공식적 용어로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지만, 실제 내용은 ‘연합사 해체’와 ‘작전지휘권 인수’"라며 "한미연합사는 사실상 국가 간 투명성과 자주성이 가장 철저히 보장된 체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군 작전지휘권도 못 가진 나라' '미군 바짓가랑이를 잡고 사정하는 나라'라는 감성적인 용어로 국민을 선동하면서 ‘미군 철수 여건을 조성하려는 기도’에 의해서 연합사 해체 합의가 이뤄진 것"이라고 참여정부를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해당 칼럼들을 쓴 전후인 지난 해 11월 6일 예비역 장성 50여명과 함께 박근혜 지지를 공개선언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도 "현재 우리가 겪는 악성 후유증은 종북 좌파세력에 대한 국가 정체성의 혼돈, 계층간 편가르기, 법 준수 거부, 국가경쟁력 손상, 북한 독재정권이 중시한 대북 정책 등"이라며 "현 일부 대선후보들의 진영은 이런 후유증을 답습하는 정치적 견해를 견지하는 듯하다"고 야권 대선후보에 대한 색깔공세를 펴기도 했다.
대한민국 육사 생도 교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의 부재라고 하셨던, 표 장군 님 말씀 그대로이군하. . 어디 존경할 대상이 없어서리 일본 왕에 혈서로 충성 서약한 것에, 독립군 토벌대 소속 일본군 장교 출신인 것도 모자라... 동지들은 몽땅 밀고하고, 혼자만 살아남은 인간 말쫑이라니...
나이가 65살이나 쳐먹은 놈이 휴대폰 고리에 젊은 처자와 술판에서 진탕 놀다 부하의 총에 맞아 죽은 박정희나 육영수사진을 박아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나이어린 치기의 광신도에 불과하다!어쩌면 덜자란 어린이에 불과하달까! 이런자가 국방장관으로서의 중대한 결정을 할경우 국민을 위한 결정을 할것인가 광신도로서의 박정희 딸을 위해 결정할것인가 안봐도 비디오다!
김병관 후보자의 사상적 검증 기준은 과거 독재에 동조하나. 아니면 철저한 자유민주주의자 인가. 여부이다. 지금은 박통 때의 남북대결시대가 아니다. 생존위한 자유인권 유보가 미화될 수 없는 시대다. 이런 때에 과거 독재 옹호 지지자가 미래 자유민주 중심의 통일 작업. 안보확보에 일조할 부처 수장으로 적절한지.. 보수란 자가 재산증식 법 안지키고 이건 아님.
위험한 사고 아닌가? 정부의 잘못된 정책 비판세력과 야당도 종북세력인가? 어이없는 사람이네. 차라리 1당독재 국가를 건설하시지.북조선 하고 비슷하네. 악성 후유증 종북세력이라네!!! 미쿠욱으로 돌아가라..너희의 상전 아메리카 양키로 고홈~~~~ 얼릉 부동산 팔든가 돈 챙겨서 조지고 부시고 찾아가라!!
이런 분은 작금의 정권, 정부에서 국방장관으로 딱 맞는 인물입니다. 정권이 그런데 국방장관 혼자 아니요,,,하는 인물 뽑겠습니까? 그러니 국민유권자는 선거를 잘해야 하는겁니다. 부정개표 의혹도 있지만 밝힐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참으로 답답한 세월입니다. 국민 스스로 뽑아준 정권의 훌륭한 국방장관님 입니다,,,,
김병관 이사람 아주 골수 꼴퉁이구만. 너 같은 놈들 때문에 우리 민초가 민생고에 허덕인다. 쿠테타로 정권 창출하고 유신헌법으로 공포정치를 한 자를 멘토로 정치에 입문이라..부적절하고 국민탄압할까 두렵네.. 거기다 깜냥에 불법편법 증여라..그렇게 보수 애국자로 칭하고 자기 재산 증식에는 혈안이면서 국민은 안 보이던가 ? 이 꼴통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