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국정파탄 최대책임자는 盧대통령"
"양극화 심화시키고 미국에게도 굽신거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3일 "현재와 같은 경제적, 정치적 난국에 대한 책임은 누구보다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이날 전북 순창군 순창읍사무소에서 가진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국제정세'란 제목의 강연회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 제 1야당인 한나라당도 책임이 있지만 책임의 머리 부분은 노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노대통령의 지지도가 10%대로 추락할 정도로 인기가 너무 없다"면서 "이는 국민이 대통령으로 뽑아주면서 걸었던 기대감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노 의원은 "취임 초기 국민은 IMF이후 더욱 심화한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미국에 대한 당당한 태도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대했는데 노 대통령은 이 두가지 정책 면에서 모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국제통계상 은행에 10억원 이상 갖고 있는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로 한국이 지목된 데 반해 자살률은 세계 1위로 나타나는 등 갈수록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또 "국민은 미국에 당당한 대통령이기를 바랬지만 노 대통령은 지난 4년간 미국에 굽신거리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국민의 실망을 초래했다"면서 "늦었지만 양극화 해소 노력과 미국에 대한 단호한 자세를 취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전북 순창군 순창읍사무소에서 가진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국제정세'란 제목의 강연회에서 "여당인 열린우리당, 제 1야당인 한나라당도 책임이 있지만 책임의 머리 부분은 노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노대통령의 지지도가 10%대로 추락할 정도로 인기가 너무 없다"면서 "이는 국민이 대통령으로 뽑아주면서 걸었던 기대감이 깨졌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노 의원은 "취임 초기 국민은 IMF이후 더욱 심화한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미국에 대한 당당한 태도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대했는데 노 대통령은 이 두가지 정책 면에서 모두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국제통계상 은행에 10억원 이상 갖고 있는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나라로 한국이 지목된 데 반해 자살률은 세계 1위로 나타나는 등 갈수록 빈부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또 "국민은 미국에 당당한 대통령이기를 바랬지만 노 대통령은 지난 4년간 미국에 굽신거리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국민의 실망을 초래했다"면서 "늦었지만 양극화 해소 노력과 미국에 대한 단호한 자세를 취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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